_/보다가

아일랜드 축복의 기도

hkwu 2014. 10. 13. 16:24

누가 지하철에 있는 거라고 카톡으로 보내줬다.


그리고 이것도.




이 길이 당신에게 닿기를


바람이 항상 당신의 등 뒤에서 불어오기를


햇빛이 당신의 얼굴을 따뜻하게 비춰주기를


비가 당신의 발을 부드럽게 적셔주기를


그리고 우리가 다시 만날 때까지


신께서 빈 손으로 당신을 붙잡아주시길..



그리고 이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