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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에 암막 커튼과 책장을 샀던 것

hkwu 2016. 3. 12. 19:56

봄에 이사를 하고.

방마다 암막 커튼을 달려고 많이도 찾아봤었다.

실물을 못 보고 고르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책장이 모자라다 해서 그것도 찾아봤었지.


근데 3년이나 지나서 그 때 추려놨던 소망목록 보니까

가격을 바꾼 건지 단종을 시킨 건지

아직도 파는 제품은 거의 없다.

ㅋㅋㅋ


곧 또 어쩌면 이사를 하게 될 것이고

그러면 또 사야할 것이 생길 것이고

이 모든 게 돈 돈 돈 돈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