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은 크리스마스 따위 없으므로
난 어릴 때부터 당연히 산타는 사기임을 알고 있었다.
상상력과 감성이 보통 이상이었는데도 묘하게 산타에만은 객관성 유지.ㅋㅋ
그러다가 04년인가 05년에 태어나서 처음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그리고 09년.ㅎㅎㅎㅎ
완전 오래 찾았던! 반년 내내 보이는 화장품 가게, 슈퍼, 약국 다 봐도 없더만
ㅇㅈ랑 가니까 한 번에 바로 찾아버렸다...... 니릉!
찾게 해준 것도 신나는데
"언니 내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줄게요ㅋㅋㅋㅋ"
이래가지고. 아악, 귀여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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