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대 참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얌전히 라디오 듣고 있는데 오늘은 나랑 안 맞는 주제라서 좀 건성 건성 들었는데
순간 완전 헉 했다.
12시 56분에 마무리 멘트 하시면서
"우리 2부에도 달콤한 키스 나눠요, 움~"
헉........
오죽했음 슈키라 PD님이 문자보내셨습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뭐.
전 이걸로 햄볶겠으나 충격은 충격이야요.
이 분이 이제 이런 것도 하시다니. 진지하던 음도 시절이 어제같은(?)데!
아무튼지 라천이 젤 재밌던 날은 아무래도 4월 1일 새벽이 확실함. 꺄오!
덕분에 올해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만우절에 속지도 않았고
굉장히 방송도 재미났고.ㅎㅎㅎ
요즘 라천 끝나고 유니모 식당 열 시간에 팝스 팝스 시그널 나오는데
첨엔 완전 놀라고 신났는데(유니모 대신 하시나 하고ㅋㅋㅋㅋ) 아니었숴!
우쨌든.
혈님 땜에 MBC FM 시작하고, KBS FM도 시작하고.ㅎㅎ
거기다 상님 땜에 아주 죙일 채널 왔다리 갔다리 하느라 산만하다.
이문세 - 윤상 - EBS나 AFN - 박명수ㅋㅋㅋㅋㅋ
- 지방 FM - 배철수 - 8~12시 빼고 - 라천 - 식당
이런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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