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제품이든 모델에 관심없어서
싫은 모델이면 그 사람 광고 나올 동안은 안 사는 것밖에 안하는 인간.
(그냥 사람 사진 없이 상품 사진만으로 광고하는 세상을 원함)
근데 작년인가는 비오템이 소시데리고 하길래,
오, 비오템이 막장으로 가네~ 하고 말았는데.
이제 디올 ㅋㅋㅋㅋㅋㅋㅋ
소시 예쁘고 (특히 태연양과 순규양ㅋㅋㅋ)
디올 마니아 아니고(한 브랜드 파지 않는 아직은 자유영혼♬)
디올에서 좋아하는 건 본사 프로모션팀 소속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성연님 뿐이고
기왕 우리 돈 주고 사는 거,한국에서만이라도 한국 국적 모델(몸만 한국인 말고;) 쓰면 좋긴 하지만,
한채영 씨 말고는 별로 어울린단 느낌 없네 이 정도였는데; 소시라니.ㅋㅋㅋㅋㅋㅋㅋ
LOK랑 만난 후 정하신 건지, 암튼 LVMH시여 노이즈 마케팅이라면 성공하셨음.
쨌든 인구에 회자는 굉장히 되는군요. 이걸 노린 거겠지만.
http://bbs1.telzone.daum.net/gaia/do/board/photo/read?bbsId=A000010&articleId=434527
여기 꼬릿말 중에 대박있음.
소시가 광고하니 디올이 에뛰드된 느낌이라며 여자들이 싫다하니까
열폭이라고 비난하는 남자들에게
굉장히 명쾌하게 비유로 납득시키는 분.ㅋㅋㅋㅋ
'bmw 모델이 샤이니라고 할 때 느낌'이래.ㅋㅋㅋㅋ
....
삼촌팬들이 애인에게 디올 사주려고 하면 애인들이 짜증낼 거임.
'디올에서 만원 주고 뭐 사면 돈 거슬러주고 샘플 대박 주고 포인트도 왕창 쌓아주겠네요.'
이런 반응.ㅋㅋㅋㅋㅋㅋ
애초에 소문 흘린 후 반응 살펴보고 아니다 싶으면
계약료 아깝더라도 내보내지 말았어야함.ㅋㅋㅋㅋㅋ
나도, 자꾸 소시쓰면 원에센셜 관심 접을 거임.
여드름 줄었다는 간증을 많이 봐서 구매 예정 목록에 있은지 오랜데...
(비오템 공효진씨랑은 잘 어울린다고 느낌. 바비브라운은...--; 아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