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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브덕션

hkwu 2012. 3. 4. 22:35


어브덕션 (2011)

Abduction 
6
감독
존 싱글톤
출연
테일러 로트너, 시고니 위버, 릴리 콜린스, 알프레드 몰리나, 제이슨 아이삭스
정보
액션 | 미국 | 105 분 | 201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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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를 하다가 만다.

"여자애는 놔두고 가라고" 소리가 여러 번 나왔고,

뻔한 음모 액션물 그대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진행하다가

후반부에는 평균도 하기 싫은지, 그마나 기대도 저버리고 후다닥 슝-

야구장에서까진 그래 똑똑하네 싶었는데 급 힘을 잃음.

본이 되고 싶은 뱁새쯤 될 것 같다.

 

테일러 로트너는 처음 트와일라잇에서 봤을 때부터

눈매며 웃는 모냥새가 별로라 좋아하지 않는데..

주연인데다, 영화 내용도 빤해서 그리 땡기지 않았으나.

어찌하다 보게 되었음.

얼굴 보면 학부 동기 ㅌㅎ군이 생각나는데,

군대가기 전에 머리 원껏 길러보겠다고 기르던 것도

왠지 테일러 로트너가 트왈라잇에서 머리 길 때 생각나고 하지만ㅋㅋㅋㅋㅋ

갸는 썩소 따위 짓지 않는 걸;

집에 걔가 2학년 이사 때 집들이 선물로 준 곰돌이 유리컵 잘 있는데ㅎㅎ

 

암튼 영화는 뭐,

그나마 릴리 콜린스 예뻤던 데다

시고니 위버가 몇 장면 나왔기에 저 정도 찍음. 예쁘면 다니까.ㅋㅋㅋㅋ

하지만 남자고 여자고 주인공 연기가.. 대본이 그지같아 그런 지도 모르지만 참.. 별로였다.

cia에서 남주 추적하는 책임자던 그 아저씨는 화장이 너무 이상해서 싫었고.

하관만 출연하는 아버지를 위시한 2탄을 노리는 것 같은 마무리는 몹시 엄청 완전 무리수.

하지만 가장 먼저 넣은 무리수는 연기 안되는 주인공ㅋㅋㅋㅋㅋㅋㅋ

 

 

 

결론 = 내 시간과 비용이 너무 아깝다. 아.. 내 기회비용-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