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을 나온 암탉 (2011)
Leafie
9
극장에서 결국 놓치고 이제야 봤다.
멋쟁이 명필름~
으아...
마지막 장면이 너무 싫다.
안 울고 잘 버텼는데, 끝이 이게 뭐야ㅠ
너무 숭고한 희생이라 부담되고 슬프면서도 몰입 안되고 어처구니가ㄷㄷ
새들(?)을 캐릭터로 참 잘 잡았다 생각했다.
특히 엄마 닭~ >_<
책에서 활동만화로 바꾸기도 참 잘 바꿨다고 생각하고.
근데 아무리 세태가 그렇다고는 해도, 전문 성우가 난 더 좋아.......
왜 자꾸 배우들이 다 해먹는 거냐.잘 하기나 하면 말도 못할 텐데.
다 별로였는데, 특히 최민식 아저씨는.. 얼굴이랑 목소리를 같이 보여주시는 것만이 좋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