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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당산 로프트 호텔

hkwu 2014. 2. 19. 18:32
















요점만 보면,

[1박까지는 괜찮지만 한 밤 넘게 묵는 건....

 특히 손님 오신 거라면 연박은.. 방 매일 바꾸세용.. ]


2월 초에 친구가 와서, 데리고 잘 상황이 안되니 어디서 재울까 하다가

집 근처에 생긴 호텔이 있구나 하고 신나게 예약했다.

그런데 하루 더 있게 되어서 같은 방에서 2일 묵게 됨.

쓸데없이 지구 괴롭히지 싶어서 방 안 바꾸고 그대로 13시쯤 외출했는데

16시에 돌아오니 하나도 안 치움.

기가 막혀서 내려가서 프론트에 얘기하니

자기들은 원래 말 안하면 안 치워준다고 한다.

우왕. 기가 막혀서 할 말이 없다.


체크인할 때 그 예의없는 머리 긴 여자직원이 또 나를 기막히게 하다니ㅠ


항의할까하다 친구 생일인데 기분좋게 왔다가야한다고 억지로 참았는데.

꾹 참고 청소하라고 한 다음에 억지로 2시간 다시 나갔다가  왔다.

1시간만에 오면 안 치워놨을까봐;;

아니나 다를까 청소는 한 것 같고 시트는 갈 필요없다고 메모남겼으니 괜찮은데

수건이랑 가운을 안 바꿔놓음ㄷㄷ...휴....



티비에 노트북 연결하는 선도 비치되어있고, 욕조가 공개된 것 빼면 좋았는데

2일차 오후에 이런 말도 안되는 일로 기분 망쳤다.

조식도 7000원이면 불만없는 수준이라는 느낌이라 다시 안 먹고 싶은데

 (그리고 식당에 파이프 드러난 게 내기부않)

청소는 기본 아닌... 아닌가??? 아닌가??

지금까지 말 안해서 청소 안했다는 호텔은 듣도 보도 못했는데 나만 바보인가ㅜ


기가 막힌다. 자고 3일차 체크아웃하는데, 이번에는 주차 리프트 고장났다고 함.

11시에 체크아웃한다고 차량 준비해달라고 전화하고 내려왔는데 왜죠?..

리프트 고장이면 체크아웃 예정인 방에 전화 다 넣어서 알려줬어야하지 않나?

게다가 차 빼달라고 전화를 하기까지 했는데 네 하더니;;

게다가 호텔이 작아서 로비에 앉을 자리가 4자리? 5자리? 뿐이라 서서 기다림ㅋㅋㅋㅋㅋㅋ


12시에 목동에서 예식 있어서 그냥 1박 연장하고 바로 가려고 했는데

리프트 고장때문에 11시 45분에 출발해서 예식 늦음. 심지어 성당 예식이었는데.

그러나 이 긴 머리 여자 직원은 역시.. 미안한 기색도 말로만이라도 사과도 안함.

왜 자꾸 이 여자랑 마주치냐고요ㅜ


가지 가지 한다 싶어서 너무 화가 났는데

2일차 밤부터 몸통이 부서지게 기침이 나와서 항의도 못하고 와서 너무 억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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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트관광호텔 / 호텔

주소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5가 33-10번지
전화
02-2671-9995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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