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 시즌 1
- 정보
- FX Networks | 화 22시 00분 | 2014-04-15 ~ 2014-06-17
- 출연
- 빌리 밥 손튼, 마틴 프리먼, 앨리슨 톨먼, 콜린 행크스, 밥 오덴커크
- 소개
- 코엔 형제의 1996년작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TV 시리즈. 2006년 1월, 미네소타주 베미지를 지나던 론 말보와 보...
글쓴이 평점
다소 허무하긴 하나 권선징악 마음에 든다.
손튼 아저씨보는데 자꾸 역시 아 졸리 전남편이라는 생각이 들고-_-
악역의 카리스마 오랜만이다. 무서운 저 아저씨..
변해가는 왓슨박사 보면서 씁쓸하고 헉스럽고..
(점점 무뎌지는 것도 그렇지만 아예 첨부터 무딘 느낌ㄷㄷ)
거스, 몰리랑 루 할아버지, 그레타도 기억에 남는다.
용기를 낸 거스.
아빠보다 남편이 더 센 건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보통 부모가 강하다 이렇게 잘 나오니까.
참. 에디슨 몽고메리 쉐퍼드 여사가 싼 티 좔좔 흐르는 애엄마로 나와서 반가웠고ㅋ
실화라는 자막 자체가 아니라고, 영화 파고에 이어지는 얘기라고 들었고 (아직 난 영화 안 봤음)
내년 시즌 2는 루 할아버지가 시즌 10화에서 언급한 옛날 그 사건을 다룬다고 함.
실화든 아니든 여부는 관심이 없고(아니면 더 좋겠다)
총 빵빵 쏘고 칼도 나오고 하니까 낮에 봤다. 그래도 내 눈엔 호러...같다ㅠ
이상한 아저씨가 하는 말 중에 Lester, is this what you want? Yes...or No?
이런 게 있는데, 둘 다일 것 같은 느낌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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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슨박사네 동생이 어케 됐는지 생략했는데, 나중에 다 밝혀졌으니 죽진 않았겠지;;
하지만 살았다고 다가 아니니.. 어휴.
대체 저 싸이코 살인마는 사람들 죽이기 전후에 녹음은 왜 어떻게 한걸까.
10화에서 치과의사인 척 젊은 여자랑 살면서, 집에서 그 테이프 듣는 장면이 제일 소름끼쳤다.
사람이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