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오월의 종이 작년 가을인가, 타임스퀘어에 생겼다.
이태원 자주 갈 때도 있었는데
언젠가부터(=완탕집 문 닫아서ㅜ) 안 가게 되고 그랬는데
여기 생겨서 엄청 좋은데
요즘 워낙 외출이 드물다보니
가까워도 자주 못 먹어서 슬프다.
처음엔 크기에 비해서 보통 내지는 비싼가?싶은데 (세상 기준말고 내 기준으로)
먹으면 우왕! 너무 싸게 받으시는 것 같고 더 받으셔야할 것 같다.
특히 호밀 무화과 바게트!!! 내용물이 엄청 많아서 먹으면서 놀랐다.
김밥으로 치면 밥 엄청 얇게 깔아서 안을 꽉 채운 그런 김밥 느낌.
크래베리 바게트는 견과류(아마 호두였던 것 같다)랑 같이 들어있다.
저녁 다 먹고서 내일 아침으로 먹으려고 사놓고는
집에 오면서 다 먹어버리고-_-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