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먹고 싶은데 일행이 싫어해서 못 먹다가
씨네라이브러리에 gv 보러 갔다가
혼자 먹을 일 생겨서 드디어 가봤다.
근데.. 근데..
매워서 이건 먹을 수가 없다ㅠㅠ
다른 분들은 드시던데.
난 죠스는 잘 먹고
엽떡은 기본맛인가를 국물없이 우유랑 먹는 정도인데
이건 맵기가 맵기가.. 너무 입이 아프다.
ㅠㅠ 다른 충무김밥집을 찾아봐야지..
해마다 초여름에 먹는 메론을
올해도 먹었다.
무려 8개를 받았는데 냉장고는 작으니까
매일 저녁에 반 통씩 먹어서
입가가 아팠다.ㅋㅋㅋㅋㅋ
명함이 어딨는지 모르겠네.
이 집 메론은 껍질 바로 앞까지 부드럽고 달다.
우리 황돌핀이 감하고 메론 잘 먹는데.
외땀뚄이 사서 보내주는 메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