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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동물실험을 하는 기업과 하지 않는 기업들의 추가 내용 - 출처:동물자유연대 홈페이지

hkwu 2010. 1. 29. 11:48

동물실험을 하는 기업과 하지 않는 기업의 리스트는 그것을 조사/발표하는 단체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다. 다음은 영국의 생체시험반대 단체인 BUAV의 발표내용에 근거한 것이다.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브랜드 들인 것 같습니다. 주로 오가닉 브랜드 들이네요) 

  - 아발론 내추럴 프로덕트 (www.avalonnaturalproducts.com)
 
- 오브리 오가닉(
www.aubrey-organics.com)
  - 더바디샵(
www.thebodyshopinternational.com)
 
- 캐스웰 매시(
www.caswellmassey.com)
  - 더말로지카(
www.dermalogica.co.uk)
 
- 하드 캔디(
www.hardcandy.com)
  - 레쥬비(
www.rejuvi.co.uk)
 
- 센존스 허브가든(
www.stjohnsbotanicals.com)
  - 어반 디케이(
www.urbandecay.com)
 
- 뱃저밤(
www.badgerbalm.com)
  - 카모케어(
www.camocare.com)
 
- 내츄로패시카(
www.naturopathica.com)

* 더바디샵은 최근 동물실험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로레알에 인수됨.

*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기업에 대한 보다 많은 정보는
www.buav.org 또는 www.caringconsumer.com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기업, 그러나…

다음 기업들은 자사의 완제품 제조 과정 중에는 동물실험을 수행하지 않지만 타사에 의해 동물실험이 행해진 원재료 성분을 구입해 제품을 제조하고 있는 경우이다. 이들 기업은 동물에 대한 잔혹행위를 저지르지 않기 위해 노력은 하고 있으나 여전히 실험동물들의 고통과 희생을 이용해 얼마간의 이득을 취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 에이본
  - 클라란스
  - 에스티 로더
     (
에스티 로더, 아라미스, 아베다, 바비 브라운, 크리니크, 달팡, 도나 카란, 라 메르, 
      맥, 오리진스, 스틸라, 프리스크립티브, 마이클 코어스 향수, 토미 힐피거 향수 등)

 
 - 질레트
     (마하3, 비너스, 센서, 라이트 가드, 오랄비,  질레트 면도크림과 애프터셰이브 등)

  - 막스 앤 스펜서
  - H&M
  - 이브 로셰
  - 레블론

* 질레트의 경우 동물실험을 하는 것으로 발표된 자료도 있음.
엘리자베스 아덴의 경우도 동물실험을 한다고 발표된 자료와 하지 않는다고 발표된 자료가 모두 있어 동물실험 여부가 확실치 않음.

동물실험을 하고 있는 회사

다음의 기업들은 화장품 및 생활용품 제조 과정에서 동물실험을 수행하고 있는 회사들이다. 대부분 세계 100대 화장품 기업에 포함되어 전세계적으로 인지도 높은 브랜드를 다수 확보하고 있는 곳이다.

때때로 이들 기업은 '대체실험이 적용될 수 없는 경우에 한해 동물실험을 행하고 있다'는 문구를 제품 포장이나 라벨에 표시하고 있지만 이들 회사가 화장품 제조에 사용하는 대부분의 성분들이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대체 실험 적용을 불허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 로레알
    
(로레알 파리, 메이블린 뉴욕, 로레알 프로페셔널, 케라시스, 비쉬, 랑콤,
      비오템, 슈에무라, 헬레나 루빈스타인, 키엘, 랄프 로렌 향수, 
      조르지오 아르마니 향수, 까샤렐 향수, 기라로쉬 향수 등)

 
- 프록터 앤 갬블
     (팬틴, 올레이, 커버걸, 비달 사순, 아이보리, 휴고 보스 향수, 페브리즈 등)
  - 유니레버
    
(BCBG막스 아즈리아 향수, 캘빈 클라인, 세루티 향수, 클로에 향수,
      라거펠트 향수, 노티카 향수, 발렌티노 향수, 베라 왕 향수, 도브,
      럭스, 바셀린, 폰즈, 살롱 셀렉티브 등)

  - 코티
    
(아디다스, 에스프리, 림멜, 미스 식스티, 랑케스터, 다비도프,  질 샌더, JOOP!,
      마크 제이콥스, 베이비 팻,  기타 제니퍼 로페즈, 매리 케이트 앤 애슐리 올슨,
      데이비드 베컴, 사라 제시카 파커 등 유명인사의 이름을 딴 향수제품이 많음)
   - 바이어스도르프
      (라프레리, 니베아 등)
  
- 부르주아 리미티드
   - 웰라
   - 콜게이트 팔모라이브
      (콜게이트 치약, 면도크림, 소프트솝, 스피드스틱 등)
   
- 브리스톨 마이어스 컴퍼니
     
(클레어롤 나이스 앤 이지, 내츄럴 인스팅트, 클린츠, 허벌 에센스,
       래스팅 컬러, 러빙케어 등)
   - 슈바르츠코프 앤 헹켈
     
(글리스 샴푸, 몽 셍 미셸, 스콜피오, 라 펄라, 세르지오 타치니,
       크리지아, 피오루치 등)

동물실험 여부에 대한 자료가 없는 기업

세계 100대 화장품 기업에 포함된 곳 중 다음 업체들의 동물실험에 대해 공개된 자료는 없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조사된 실험 자료가 없다는 것이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 만큼 이들 기업의 동물실험 여부에 대한 조사가 보다 자세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시세이도
    
(시세이도, 끌레드뽀 보떼, 조토, 이세이 미야케 향수, 장 폴 고띠에 향수,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향수 등)

  - LVMH
    
(크리스찬 디올 메이크업 및 스킨케어 제품, 겔랑, 지방시, 겐조 향수,
      로에베 향수, 베네피트, 메이크업 포에버 등)

  -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헤라, 설화수, 아이오페, 라네즈, 이니스프리, 마몽드,
     에뛰드, 리리코스, 미장센, 롤리타 렘피카 향수, 카스텔바작 향수 등)

 

==> 동물자유연대에 직접 전화를 걸어 담당자 분께 문의를 드렸는데 아모레 퍼시픽은 동물실험 대체법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계속 줄어들고 있다고 하니 곧 실험하지 않는 회사로 거듭나겠지요^^


  - 퓌그 뷰티 앤 패션 그룹
    
(캐롤리나 헤레라 향수, 파코라반, 니나 리찌, 꼼므 데 가르송,
      프라다, 안토니오 반데라스 등)

  - 폴라
  - PPR
    
(이브 생 로랑, 오스카 드 라 렌타 향수, 스텔라 맥카트니 향수,
      알렉산더 맥퀸 향수, 에르메네질도 제냐 향수 등)
  - 뉴 스킨
  - LG생활건강
    
(오휘, 후, 이자녹스, 라끄베르, 보닌, 캐시캣, 수려한,  헤르시나, 
      레뗌, 파비안느, 드봉, 세이, 엘라스틴, 큐레어, 더블리치 등)

  - 시슬리
  - 노에비아
  - 록시땅
  - 인터 퍼퓸
    
(버버리, 랑방, 폴 스미스, ST 듀퐁, 크리스찬 라크르와, 셀린느,
      다이안 본 퍼스텐버그, 조다쉬, 인티메이트, 갭, 바나나 리퍼블릭 등)
  - 불가리 향수
  - 코리아나
    
(아트피아, 코리아나, 자인, 한방미인, 엔시아, 녹두, 퓨어셀 등)
  - 베르사체

국내 기업의 경우

국내 기업의 경우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동물실험 실행 여부에 대하여 공개된 자료는 없다. 그러나 동물실험에 대한 제한이 거의 전무하다시피한 국내의 상황에 비추어 화장품 업계에서 행해지는 동물실험의 빈도수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부터 발효되는 유럽연합의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법은 소속 국가 내에서의 화장품 동물 실험을 금지하는 것은 물론이고, 유럽연합 외의 국가에서 생산된 화장품의 경우에도 그 생산 과정에 동물실험이 포함되어 있는 제품의 판매 또한 금지하고 있다. 여기에는 화장품 완제품뿐만 아니라 화장품의 원재료 성분에 대한 동물실험 금지도 포함된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국내 일부 업체들이 앞장서 광독성, 부식성, 안자극 평가에 대한 대체 실험법 연구를 진행 중에 있으나 아직 연구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기업 내부의 지원이나 제도적 뒷받침도 충분치 않은 상황이다.

동물실험에 대한 문제제기와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제품에 대한 구매의사를 적극적으로 피력함으로써 동물실험 반대의 여론을 기업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한 소비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 담당자분 말씀이 "국내의 경우 기능성 화장품은 동물실험을 거쳐야만 생산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고 하시더군요. 게다가 기능성 제품이 아닌 경우도, 거의 모든 국내 회사들이 관행처럼,그러니까 '그냥'동물실험을 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동물실험에 대한 유럽의 최근 반응과 정말 동물실험은 '필요악'인지에 대한 글을 바로 밑에 올리겠습니다.

참고 하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퍼가실 경우 반드시 출처를 표기해주시기 바랍니다   - 동물자유연대 -

출처 : 코스메 놀이터
글쓴이 : 바람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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