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7월 17일 아웃백 을지로입구 점에서 전화기로 찍은 사진.
24k 컬렉션 립 글레이즈, 딱 2일 쓴 게 이 상태.
오해의 소지가 있어 강조하건대, 정.품.임.
실제로 들어있는 양의 절반쯤을 쓴 걸로 보이며
당시 언니들이 이르시길, 예상 소비 기간 1주일이라며
나같은 소비 느린 사람에게 딱이라고들 그랬다.ㅋ
하지만 스틸라.
걸핏하면 정품을 사은품으로 내던지는 이 브랜드 제품은
다시 사지 않겠어. 국제약품에서 이런 짓을 하다니--;
(요전에 보니 질 스튜어트도 이런 어이없는 마케팅을 배웠드만...)
한정이라고 팔았던 걸 바로 이어서 사은품으로 주는 건
누구의 기안이고 누구의 결재로 이루어진 것인가. 무슨 생각일까.
우리 지민양 토킹 팔렛도, 24k팔렛도, 8만원인가 이상 구매하면 사은품으로 던져줘버리고,
4구로 나왔던 3색 섀도도 한 두달 지나니 싱글로 나오고. 허허....
한정이래놓고 좀 지나서 온고잉으로 재출시 해대는 건 뭐 별로 상관없지만.ㅋ
...
하지만 스머지팟 브론즈만은 포기할 수 없으니...
음... 대체재 못 찾으면 미국 사이트에서 사야하나-_-+
믿었던 마끼아쥬 젤라이너가.. 언니의 속삭임과는 달리 브론즈랑 전혀 달랐단 말이야@_@
(이건 개봉이나 하고 떠들어야하는데... 이상하게 마끼아쥬는 사고 개봉을 안하는군..)
작년 부르조아에서 7월 말 경에 햇던 립메컵 제품 공병 교환 행사 때문에
좀 남은 틴트밤부분 긁어서 공병으로 담고 바꿔다가 조울환자님께 투척했던 거.ㅎ
엄마가 쓰시다가 지겨우시댔나.. 암튼 안 쓰셔서 내가 마무리.
촉촉해서 정말 좋다. 립제품 참 가려쓰는데
이거 그냥 평생 쓸 거임. 일단 들어온 거부터 비우면...ㄱ-
검정 뚜껑 열면 있는 틴트밤은 거의 모든 립제품의 발색을 먹어치우는 나한테도
딱 적당한 정도로 예쁘게 색이 나올 정도에다, 매~우~ 촉촉하고~!
아래 부분 펄 립글은 거의 색이 없는 듯 하면서도 팁트밤 위에 바르면 잘 어울려서 예쁘다.
내 입술이 예쁘면 이게 더 예뻤을 걸. -ㅁ-
디올 어딕트 립글 공병 안 버리고 있는데 왜 또 행사 안하지,
바꿔서 누구 줄까 생각하고 싶은데~ (넌 있는 것도 못 쓰니까; 아 양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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