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바르기

물방울 찍기

hkwu 2010. 3. 9. 17:46

저 일요일 새벽 두 시에 이런 짓 하고 있고...

그 날 아침 9시반에 텝스 시험 봤고.

 

결과 나오면 그거승...

고등학교 졸업 후 오래 공부를 하지 않은 사람의

냉혹한 현실 확인이 될 것이어요.ㅋㅋ

왜 텝스니, 하신다면

시험도 자주 있고 접수가 간편하며 국산이므로, 입니다.

 

 

(2시쯤 바르고 3시반에 자면 이렇게 까이고 눌립니다.ㅋㅋ

하면서 색감 딸리는 저의 한계를 또 느끼며, 바리언니 고팠어요;;)

 

아 바리언니의 비싼 가위로 자른 제 앞머리 갈수록 더 뿌듯해요.

목적은 '망하지만 말자 = 누가 "니 앞머리 니가 잘랐지?ㅍㅎㅎ"만 안 하면 된다' 였는데

어느 새 자라난 근자감이 '또 내가 잘라도 될 것 같아' 수준.ㅋㅋㅋㅋㅋㅋㅋ

인증하래서 사진 찍다가 결국 못 건졌사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