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담소 / 한정식
- 주소
- 서울 강동구 천호동 356번지
- 전화
- 02-473-7878
- 설명
분류가 한정식이구나..
ㄴ용~이가 작년 봄에 사다준 이후로 쭉 도가니탕 사다 먹는 집.
원랜 밖에서 사먹는 것도 싫어하니까 포장해다먹지도 않는데
튀김이랑 곰탕 종류는 집에서 하기 귀찮으니까~ 로 합리화.ㅋㅋ
늘 포장용으로 해놓은 것을 먹다가
이번에 매장용 포장한 걸 샀더니 완전 실망 짜증..
앞으론 꼭 포장용만 사먹겠다.
도가니탕 1인분에 10000원인데 맛 차이 모르겠고 도가니가 좀 더 탱글탱글한-_- 느낌 쯤?..
+ 수삼 반 마디짜리랑 대추 1알 들었음.
포장용은 도가니 국물이랑 도가니를 따로 진공포장해놓은 건데,
2010년 4월엔 국물 1봉에 2000원, 도가니는 4000원.
무릎 약해서 미리 미리 곰탕보다는 도가니탕을 먹고는 있지만
아....윽... 아직도 징그러워ㅠㅠ 피색이 안나니까 그래도 이만큼 참는 거겠지.ㅋ
매장용을 포장해오다가 지하철에서 창피해서 혼났다.
왜 그런지 분명 진공포장인데 김치 냄새가 나더라니
집에 와서 보니까 이 모양 이 꼴....
포장 이따위로 하다니 정신줄을 놓으신 거다.
결제하자마자 주길래 미리 포장했던 거구나 싶어서 살짝 맘 상하긴 했는데.. 잘 좀 해놓던가.
포장을 했는데 뭐 살짝 뜯어졌다거나 벌어졌다거나 하면 이해하지만
이건 애초에 문제가 있는 거고 나한테 주기 전에 확인했어야 하는 거잖아.
흰 밥일 게 분명해서 밥은 됐다고 했으면 도가니라도 한 쪽 더 넣어주는 센스도 없고. 흥.
그리고 2인분을 포장해가면, 배추김치랑 깍두기랑 따로 넣어주면 안되냐고.
자기들 귀찮다고 섞어서 포장해놓고 그걸 2개 주면 맛이 섞이잖아! 앍!
역시 설렁탕의 달인님이 필요한데.
뭐 이제 볼 일이 없을 테니까......;
푸주옥 / -
- 주소
- 서울 강동구 성내동 448-29번지
- 전화
- 02-474-7987
- 설명
2010년 11월 기준 도가니탕 1인분 7000원.
우담소 포장용에 비해서 엄청 양이 많았음.
한 봉을 뜯어서 끓이면 3일인가를 먹을 정도.ㅋ
그냥 밥에 말아먹긴 괜찮은데 떡국 끓여보니까 미묘하게 별로 맘에 들지 않았음.ㅎㅎ
역시 떡국은 고깃국물보다는 멸치새우버섯다시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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