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바르기

대청소하면서 버리는 공병

hkwu 2012. 5. 27. 18:09

365/24 프로젝트인 대청소.ㅋㅋ

이번엔 좀 일을 크게 벌였는데

분명 많이 버렸는데도 다른 사람이 와서 보기에는..ㅠ

엄지는 더 짐이 많아진 것 같다고 하고ㅋㅋㅋ

엄만 그래도 지저분하던 것 꽤 치웠다(하지만 더 치우라)고 하셨다.ㅋ

 

 

뉴트로지나 온더스팟 아크네 트리트먼트

벤조일 퍼옥사이드 2.5% 함유라 아마 한국수입이 안되는 것 같던데(아닐 수도 있음)

욱이맘님께서 09년 여름에 던져주셔서 올 봄까지 잘 썼는데 이번에 쓰려고 보니까 상하셨어요오.

 

아비노 스트레스릴리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09년 얼루어 페어에서 바디워시랑 같이 받았던 건데

좀 끈적대긴 하지만 향이 좋아서>_< 로션부터 다 썼귀염. 42g인데 8번 쓰니까 끝.

 

록시땅 로즈벨벳 핸드크림, aoc 라벤더 핸드크림, 셰어버터 핸드크림,

크랩트리앤에블린 낸투켓 핸드 테라피

09년 여름에 제주도 다녀오신 켄쨩이 세트로 선물해준 록시땅 핸드크림 중에 라벤더, 로즈, 셰어버터를 다 썼는데

셰어버터는 다 쓴 날이 동생님 예식날이라 정신없이 날뛰다가 배를 가르지 못하고 용인 어디선가 잃어버렸다.

확실히 셰어버터가 다른 종류보다 콩알만큼은 보습력이 좀 더 좋긴 한데 뭐 큰 차이는 없고,

그래서 향이 좋은 장미나 라벤더가 좀 더 마음에 든다.ㅋㅋ

(요 세 가지는 08년 7월~8월 생산품인데 작년 하반기부터 올 초까지 아무 이상없이 신나게 썼귀염)

이제 체리블라썸 쓰고 있고 허니미엘 하나 남았는데 아쉽지만 AP랑 C&E랑 비욘드랑 준비해뒀으니까ㅋㅋ

크랩트리앤에블린 낸투켓은.. 연말에 병원에 와준 빤갈량이 AP TR 샘플 세트랑 같이 던져주고 간 것.

 

스킨푸드 아보카도 립밤

괜찮다는 평 많이 봐서 함 사봤는데 비즈왁스가 꽤 많이 들어가서 딱딱한 편이라 내 취향은 좀 아니었다.

그래도 두 달이나 썼구룡.

 

디올 크렘 드 로즈 밤 리브르스 SPF10

장미향이 나서 신나는 립밤. 자외선 차단 지수가 있어서 낮에 썼는데,

이게 아무래도 누리끼리해서 낮에 바르기엔 무리란 생각이 들었다-기보다는 누가 자꾸 흉을 봐서;

그래서 밤에 쓰기 시작ㅋㅋㅋㅋ

 

에이솝 블레미쉬 마스크

09년말에 젤리님께서 덜어주신 것 써놓고는 빈 통을 이제 발견.-_- 에이솝에 팩도 있는 줄 몰랐숴요~

 

겔랑 퍼펙트화이트 펄 릴리 컴플렉스 유브이쉴드 SPF50 PA+++

꼬꼬마라서 여행용 파우치에 넣어다니기 딱 좋았다. 겨울에 썼는데 기름지지도 않고 건조하지도 않은 딱 중간.

- aqua, cyclopentasiloxane,titanium dioxide, ethylhexyl methoxycinnamate, C12-15 alkyl benzoate, butylene glycol, cetyl PEG/PPG-10/1 dimethicone, polymethylsilsesquioxane, phenyl trimethicone, glycerin, pentylene glycol, benzophenone-3, dimethicone, aluminum hydroxide, magnesium sulfate, stearic acid, acrylates/dimethicone copolymer, disteardimonium hectorite, phenoxyethanol, dimethicone/phenyl vinyl dimethicone crosspolymer, xanthan gum, silica dimethyl silylate, tocopheryl acetate, parfum, propylene carbonate, stearyl glycyrrhrtinate, BHT, limonene, butylphenyl methylpropional, hydrolyzed prunus domestica, linalool, citronellol, alpha-isomethyl ionone, Sophora Angustifolia root extract, faex, Lilium Candidum bulb extract, Helianthus Annuus (Sunflower) seed extract, geraniol, Sanguisorba Officinalis root extract, ethylhexylglycerin, methylparaben, butylparaben, ethylparaben, isobutylparaben, propylparaben

 

크리니크 린스오프 포밍 클렌져

정품 사고 한 달반만에 인스타일 잡부로 풀린 턴어라운드 세트-_-에 있던 것.

무난해서, 손에 들어온다면 쓰겠지만 돈 주고 사고 싶은 생각은 안 들어.

시티블럭(자차) 너무 밀려서 못 쓰겠던데 어떡하지;

 

조시 마란 아르간 오일 모이스춰라이징 스틱 클리어타입

연초에 도이님께 받은 것.

느려터진 내가 쓰는데 세 달이 안 걸렸다!

이건 겨울과 운동의 힘!ㅋ

부드럽고 알갱이는 별로 안 생기고,

끈적임과 미끈대는 건 거의 없다.

이상하게 아르간 오일 좋아하는데도 냄새는 묘하긴 했지만.

아르간 오일 스틱인데 전성분 보면 살구 오일이 제일 많이 들어갔음.ㅋㅋ 

 

미자인 바디 마사지 워시, 딥 클렌징 워터

이젠 참토원을 버렸지만 샘플은 남아있었네. 아, 팩도 많이 남아있고 앰퓰도 남아있구나..

여기 팩 말고 다른 제품 다 써봤는데 향이 참 좋다.

 

스킨푸드 알로에워터 아이앤립 리무버

참 내 드럽게....... 안 지워져서 사람 미치게 하는 리무버.ㄷㄷ

음영섀도나 겨우 지우는 수준이라 화장 다 하고 손 닦을 때 썼다. 떼끼!

퇴원하고 나서 기운이 없어놓으니 이것 저것 쏟고 흘리고 그랬는데,(네일 리무버 랩탑에 쏟아서 키패드 갈아드림..등등)

비파실 대신에 이걸 쏟았으면 좋았을텐데ㅡ_ㅡ..

 

미샤 더 스타일 화이트티 립앤아이 메이크업 리무버

흔들어쓰는 2중 타입이 아니라서 산뜻한 점이 마음에 든다. 무향, 무알콜, 무 oil.

쉬락쓸 땐 너무 안 지워져서 사람 힘들게 하더니 쉬락 다 쓰고 나니까 잘 지워진다아~

같이 나오는 그린티 리무버 지금 쓰고 있는데 이건 2중층이라 기름져ㅠ 그래서 그냥 마몽드를 잔뜩 쟁였음.

태평양도 일본산 원료를 다 쓴댔으니까 조금이라도 미리 쟁여야해요.....ㄱ- 대체 왜 일본 아니면 안되는 건데!

-aqua, PEG-7 glyceryl cocoate, polysorbate 20, PEG-400, propylene glycol,

 Camellia Sinensis leaf extract, bytylene glycol, betaine, allantoin,

 Rosa Centifolia flower water, disodium EDTA, phenoxyethanol, methylparaben,

 propylparaben, butylparaben, ethylparaben

 

플루 스크럽

이게 언제적 것이냐... 화장품 계의 고고학도 내지는 방부제 효과 생체실험가가 될 기세....ㄱ-

기미내가 군대에 갔을 때 이것 저것 보내면서 플루 소독젤도 보냈는데 그 때 받은 샘플.

기미내가 이걸 쓸 리가 없으니까 안 보낸 건데 이제 찾아서 씀.ㅋㅋㅋㅋㅋ

파우치의 비닐은 2중인데 오래 묵다보니 분리가 됐지만 내용물은 멀쩡하다는 데에서,

역시 헤어/바디 제품에는 엄청난 방부제가 들어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ㄷㄷ

플루 젤은 일찍 나왔는데 빛을 못 보다가 신종플루 때 바짝 뜨고, 요샌 홈쇼핑에서 스크럽 팔면서 잘 지내는 것 같다.

하지만 살구씨나 커피 가루같은 천연 성분이 아닌

인공적인 스크럽은 물에 들어가서 수중생물을 죽인다고 하던데ㅠㅠㅠ 진짜일까 걱정돼서 이제 안 쓸...려고...

 

일진화장품 피토스토리 지성용 샴푸, 트리트먼트

만날 쓰는 거 뭐. 이젠 운동가서 씻으니까 거기 있는 댕기머리만 쓰지만.

곧 언젠가 아이허브 주문하면 아발론 샴푸를!

 

프리메라 페이셜 마일드 필링

난 이제 각질 관리 포기요.... 하고 나오자마자 각질 덩어리가 떡하니 일어나 있는 게 보이는데ㅠ

 

 

미스티안 안티링클 모이스춰라이징 스프레이

러비님 미안해요ㅋㅋㅋㅋ 이거도 09년 여름부터 쓰던 건데ㅋㅋㅋ 작년 가을에 완전히 다 썼어효..

중간에 계속 다른 미스트랑 막 같이 쓰고, 미스트는 화장하면 안 쓰니까 오래 걸렸ㄷㄷ

AP 맞먹게 곱게 분사돼서 좋아함.

어차피 뿌리고 두드리건 냅두건 티슈로 찍어내건 미스트가 촉촉한 줄 전혀 모르겠어서

그냥 스킨 닦아내기 귀찮을 때나 흡수용 스킨 없거나 귀찮으면 미스트를 씁니다.ㅎ 샤넬이는 촉촉할까요?..

 

아모레퍼시픽 모이스춰바운드 스킨 에너지 미스트, 타임레스폰스 스킨 리뉴얼 토너·플루이드·세럼·크림, 라이브화이트 멜라 트리트먼트 크림
모이스춰바운드 리쥬브네이팅 크림, 퓨처레스폰스 크림

빤갈량이 병원에 와줬을 때ㅠㅠㅠ 파우치를 챙겨다 줬다.

근데 문제는 내용물이 AP TR이라는 거... 그동안 그렇게 사양했는데 이건 뭐 못 피하는 막다른 길ㅋㅋㅋㅋㅋ

풀메 상태로 흙탕물에 빠지고 얼어붙었다가 녹았다가

이틀을 지나고야 겨우 얼굴을 씻고 몸은 몇 주만에 씼었는데도ㅠ_ㅠ

얼굴에 뭐 곪거나 하지 않았던 게. TR 덕분인 것 같아............

어헝. 근데 얘넨 너무 비싸고 태평양은 역시 일본 원료를.....ㄱ- 악!

정신나간 그 병원 나와서 한의원에 다닐 때는 TR + 침 효력이었을테고.ㅎ

암튼 TR은 좋구나를 알게 된 슬픈 겨울이 지나고, 퇴원하고 나서 FR도 며칠 쓰고 그랬다. 오호호호호호호호ㄷㄷ

 

비오템 에이지휘트니스 프리에이지로션 피토액티브 스무더, 프리에이지 밀키로션 피토액티브 모이스트리로더

건성용 스킨이랑 로션일텐데. 로션은 흉볼 생각 없지만 스킨은 왜 건조한 것인가..

 

효시아 온음 토너·에센스·에멀젼

효시아도 무난한 것 같다. 늘 세럼과 크림의 재고가 500을 넘는 나야 뭐 굳이 사서 쓸 생각은 없지만ㄷㄷ

 

리리코스 마린바이탈리티 세럼ex·크림ex, 마린 모이스춰라이징 세럼·크림,

 익스클루시브 마린 에너지 크림ex

그냥 그냥 잘 썼귀염. 참 성분이 많기도 하다.

앰퓰이 그리 좋다는데 지진 터졌으니 이젠 써볼 일이 없게 생겼귀염.

- 바이탈리티 세럼ex : 정제수, 사이클로펜타실록산, 부틸렌글라이콜, 디메치콘, PEG/PPG-17/6 코폴리머, 디이소스테아릴말레이트, 글리세린, 하이드로제네이티드폴리이소부텐, 에탄올, C12-15 알킬벤조에이트, 세틸에칠헥사노에이트, 녹차 추출물,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포르미디움 페르시카눔 추출물, 스피룰리나 추출물, 시스토세이라 타마리시폴리아 추출물, 플랑크톤 추출물, 클라도시폰오카무라누스 추출물, 록샘파이어 추출물, 베타글루칸, 갈조 추출물, 피나무 추출물, 덜스 추출물, 모근 추출물, 호스테일켈프 추출물, 해수, 하이드롤라이즈드 대구 단백질, 이눌린라우릴카바메이트, 디메치콘올, 폴리소르베이트20, 폴리실리콘-11, 세테아릴글루코사이드, 폴리이소부텐, 세테아릴알콜, 토코페릴아세테이트, 디소듐EDTA, 슈크로스팔미테이트, 글리세릴리놀리에이트, 알지닌PCA, 카보머, PEG-8, 카프릴릭/카프릭트리글리세라이드, 펜틸렌글라이콜, 프로필갈레이트, 우레아, 폴리아크릴레이트-13, 에칠헥실글리세린, 페녹시에탄올, 향료

- 바이탈리티 크림ex : 정제수, 부틸렌글라이콜, 글리세린, 사이클로펜타실록산, 부틸렌글라이콜디카프릴레이트/디카프레이트, 펜타에리스리틸테트라에칠헥사노에이트, 메도우폼씨오일, 글리세릴스테아레이트, 옥틸도데실미리스테이트, 세테아릴알콜,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베타글루칸, 플랑크톤 추출물, 해수, 스피룰리나 추출물, 갈조 추출물, 하이드롤라이즈드 대구 단백질, 시스토세이라 타마리시폴리아 추출물, 호스테일켈프 추출물, 록샘파이어 추출물, 피나무 추출물, 모근 추출물, 포르미디움 페르시카눔 추출물, 덜스 추출물, 클라도시폰오카무라누스 추출물, 테르무스테르모필루스 발효물, 알지닌PCA, PEG-40 스테아레이트, 디메치콘, 실리카, 스테아릭애씨드, 하이드로제네이티드 식물성오일, 폴리아크릴레이트-13, 토코페릴아세테이트, 소르비탄 스테아레이트, 피토스테릴/베헤닐/옥틸도데실라우로일글루타메이트, 호호바에스터, PEG-100 스테아레이트, 우레아, 폴리이소부텐, 폴리실리콘-11, 폴리소르베이트20, 바이오사카라이드검-1, 슈크로스팔미테이트, 글리세릴리놀리에이트, PEG-8, 카보머, 카프릴릭/카프릭트리글리세라이드, 펜틸렌글라이콜, 프로필갈레이트, 에탄올, 디소듐EDTA, 트리에탄올아민, 에칠헥실글리세린, 페녹시에탄올, 향료

 

이자녹스 테르비나 하이드레이팅 소프너·에멀젼, 컨센트레이팅 크림
차병원 태반연구센터 공동개발품이라는데, 제품은 괜찮은데 유명세는 타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쉬운 라인.

재조합 태반 핵심성분 rHPP-8™이 들었댑미다. 제조 30개월 내 사용하라는데 난 지켰군.ㅋㅋ

뷰플 포인트 막 드시고 미안하다고 준 건데, 잘 썼지만 크림 샘플 공병은 바로 버렸음.

생건 제품은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해.. 비욘드나 케어존은 안 그런데.

 

설화수 윤조에센스
헤라 프리퍼펙션 세럼, 아쿠아볼릭 중건성용 모이스춰라이징 워터·에멀젼, 워터폴크림

윤조는 나올 때부터 쓰던 건데 갈 수록 묽어지는 느낌만 나고.

프리퍼펙션은 마몽드에서 나오던 부스터 없어지더니 헤라에서 나온 거지만 딱히 좋은 줄 모르겠다.

크림도 무난 평범한 느낌인데 스킨이랑 로션은 초큼 마음에 들었다. 촉촉해.

 

이자녹스 알람셀 하이드라스킨·로션·크림, MX-2 플래티넘 세럼·울트라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테르비나랑 같이 받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이자녹스 알람셀 런칭할 무렵 미백에센스 광고의 충격만이 기억에 남을 뿐..(그.. 이효리씨 허옇게 cg넣은..)

 

수려한 효酵 비연크림, 비연원액 윤潤(파란병), 비연원액 선線, 비연 아이크림, 발효초 에센스

홈쇼핑 버젼 수려한. 야니여나 양이 지르시고 다 쓰지 못하시어 던져넣으신 것들. 지금 팔선 크림도 거의 다 써간다.

윤은 피부 톤과 결을 개선하는 거고 묽고, 천마 성분을 누룩으로 발효시킨 원액이랬음.

선은 보습과 탄력인데 우왕 선은 완전 끈끈하다. 그래도 쓰는 속도는 같았고. 산삼을 동충하초균으로 발효시켰댔다.

비연크림 촉촉촉촉촉. 수려한은 국산 한약재 쓴다는데 다른 원료가 일본산이겠지...ㅠ

 

 

라네즈 어레인지 스킨 리파이너 1 건성용

무려 '태평양'이라고 써 있는 샘플이다.ㅋㅋㅋ 아직 썩지 않았어.ㅋㅋㅋㅋㅋ

이유없이 손이 안 가서 아직 샘플상자에 남아있던 건데 운동다닐 때 닦아내는데 썼다.

겨울에 썼는데 안 건조하고 괜찮았지만

이미 단종 or 리뉴얼이므로 + 태평양은 일본 원료 쓴댔으니-_- + 다른 스킨도 많고 많으니까 다시 쓸 일은 없을 듯.ㅎ

 

오르비스 클리어 모이스춰L

트라이얼 세트 사서 쓰다가 이것만 쬐끔 남았던 것 마저 비웠다. 원전 터지기 전 생산품으로 정품 좍 사놨다.

내 나이가 몇 살인데 아직도 트러블 라인에 눈이 가야 하느냐.....ㅠㅠㅠ

 

엘리자베스 아덴 세라마이드 플럼 퍼펙트 울트라 리프트 앤드 펌 모이스춰 크림 SPF30

자외선 차단 기능 있는 로션이나 크림 중에 드디어 마음에 드는 걸 찾았다.

샘플 한 장만 써봐도 알아요-ㅋㅋㅋㅋ 로션보다 크림이 쪼끔 더 마음에 들어.

 

오휘 오리지널 에너지100 래디언스파워, 스킨사이언스 에이지 리커버리 세럼

래디언스 파워는 스포이드 병이라 욕심났던 3종 샘플. 모키곰님 소개로 주문한 방판 사은품이었다.

오휘가 단종이랑 리뉴얼이 엄청 빠른 편이라 이미 이름이 달라졌을거야.

에이지 리커버리 세럼은 엄마랑 하나씩 썼는데 아무 말씀 없으신 걸 보니 큰 감흥 없으셨던 듯.ㅋㅋ

얼마 전에 올레이 토탈 크림이 마음에 든다고 하셨는데 져는 이자녹스 크림을 2개 준비해놔버렸어요오-

 

헤라 화이트 프로그램 이펙터

뭐 도대체 화장품이 이런 저런 효과 있다고 해도 난 알 수가 없어요. 건조해/아니야 밖에 모르는 바보.

 

안나수이 인텐시브 모이스춰라이징 세럼

안나 수이는 장미향이 다 들어가서 좋지만 기초는 처음 써봤다.

하지만 원전 사태.. 그리고 국산이나 호주산도 좋은 거 많으니까. (근데 샘플 어디에도 생산국 안내가 없긴 하다.)

운동다니다가 옆 분이 파우치 놓고 오셨대서 드렸더니

로션보다 더 퍽퍽 쓰셔서ㅋㅋ 빨리 쓸 수 있겠다고 좋았지만 장미향이 아쉬웠다능.ㅋㅋㅋ

 

소이프로soypro 발효농축액

운동 다니다 어떤 분이 던져주셨는데 정체를 알 수가 없어서 손발무릎에 발랐다.ㅋㅋ

 

소내추럴 스노우 필 브라이트 워터풀 타임 투 슬립 마스크

이거 09년 얼루어 페어에서 받은 것. 겨드랑이 에센스랑 발 세럼이랑 3개 세트였다.

소내추럴은 참 요상한(?) 제품이 많단 말이야.. 비비에선 휘발유같은 냄새나서 사람 잡더니 기초는 또 괜찮고.

처음 쓸 때 이상해서 한 두번 쓰고 내버려두다가 요즘엔 또 괜찮길래 마저 씀.

뚜껑이 본체에 붙어있는 공병이라 버리지 않을 거임.ㅎ

 

키엘 울트라페이셜 크림

내 둔하기론 지구에서 몇 손 안에 드는데, 키엘 니네는 참 따가워ㅠ

 

후 환유고

그리 좋다는데 난 뭐 그저 그래효. mono dose라곤 하지만 난 두 번씩 썼다.

기름진 편이라 그건 마음에 드는데 가성비는 웩. ak 수원점님아 샘플 고마워요.ㅎㅎ

 

설화수 섬리안 크림

내가 이걸 왜 그 돈을 주고 사서 썼+드렸던가 싶어. 진설 아이크림도 그렇고.

그냥 그래. 그냥 그래. 그냥 그렇다고. 왜 나 아이크림 스물다섯부터 바르는데 주름은 길어지고 깊어지기만 하냐고!ㅠ

살찌는 것도 억울한데, 살찌면서 주름이 펴지진 못할 망정, 생기다니 웬일이냐!

 

라네즈 화이트 플러스 리뉴 에센스

뭐 살 때 받았더라. 하여간 마스크랑 뭐랑 뭐랑 받았는데. 그냥 버리기 뭣해서 발랐어요.ㅋ

 

에스티로더 하이트드레이셔니스트 모이스춰 배리어 포티파이어

병 시리즈 다 싫어해서 파란 병도 기겁을 했지만 결국 1장이니까- 하면서 도전.

근데 이건 실리콘 그리 많이 들어있지 않은 것 같아서 마음에 들어버림.

하지만 보습 에센스 정도야 뭐 가성비 좋은 것 널렸귀염.

 

아이오페 화이트젠 앰퓰 에센스

출시 때 아리따움 해룡점에서 잔뜩 받아서 여기 저기 나눠주고 남은 것. 있으니까 발랐어요.

 

한율 고결 미백 에센스

너도 있으니까 발랐어요. 버릴 순 없잖아요.

 

아베다 그린사이언스 퍼펙팅 클렌져, 리프팅 세럼, 퍼밍 페이스 크림

부산 엄마께서 잡지에 교환쿠폰이 있었다고 잔뜩 보내주셔서

열심히 싸돌아다니며 교환해서 다 주변에 나눠주고 한 세트 남긴 것 이제야 썼다.

퍼펙팅 클렌져는 클렌징 크림인데 티슈오프하는 건데도 싫진 않았다.

근데 세럼하고 크림아, 왜 니네끼리 바르는데도 뭉치는 거지?????

 

미샤 미사 금설 진 크림, 타임 레볼루션 링클 큐어 멜팅 리치 마스크 크림

금설 수면크림을 선물받으면서 따라온 샘플이 그냥 진크림.ㅋㅋㅋ

 

루나솔 모델링 워터 크림 파운데이션 OC02

니가 왜 크림 파데냐. 역시 진정한 크림파데란 기름지신 랑콤님뿐이야 >_<

 

시슬리 인스턴트 퍼펙트 미니마이지즈 샤인 앤드 파인 라인즈

샘플 여러 장 주셔서 고맙지만- 난 그냥 그랬어요. 요즘 왠지 매직밤도 감흥이 없어져서 걱정인뎅.

 

조르지오 아르마니 루즈 드 아르마니 쉬어 샘플

올 봄에 나온 쉬어 라인은 프랑스 생산. 잡부로 나와서 사람들이 꽤 많이 사는 것 같던데.

그런 잡부는 참 바람직해. (하지만 턴어라운드같은 잡부는ㅠ 정품 구매 의욕을 잡아먹음...)

주황색인 coral 300호, 붉은 pink 500호, 자주색인 plum 600호.

엄마가 비워두신 헤라 립팔렛에 옮겨담아놨다.

주황색은 보통 김치국물 바른 것 같아서 못 쓰는데 이건 나름 괜찮은 것 같고

벌건 건 주변 반응이 별론데다 나도 너무 벌개보여서 부담되고

의외로 제일 진해서 무서웠던 600호가 빤갈량 반응이 괜찮았음.

테스트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 베이지 103호 사자마자 쉬어 나와서 아직 안 썼어요옹.ㅋ

- diisopropyl dimer dilinoleate, hydrogenated polyisobutene, polyglyceryl-2 diisostearate, bis-diglyceryl polyacyladipate-2, Simmondsia Chinensis oil, Jojoba seed oil, polyethylene, octyldodecanol, ozokerite, butyrospermum parkii butter(shea butter), VP/hexadecene copolymer, calcium sodium borosilicate, calcium aluminum borosilicate, polyethylene terephthalate, silica, synthetic fluorphlogopite, tin oxide, propylene carbonate, acrylates copolymer, disteardimonium hectorite, BHT, alumina, (± may contain ci 77891 / titanium dioxide, ci 45410 / red 28 lake, ci 77491, ci 77492, ci 77499 / iron oxides, ci 15985 / yellow 6 lake, ci 15850 / red 7, ci 45380 / red 22 lake, ci 15850 / red 7 lake, ci 15850 / red 6, ci 19140 / yellow 5 lake, ci 42090 / blue 1 lake, ci 75470 / carmine, mica) (fil B48766/1)

 

 

몇 년동안 화장솜이 넘쳐서 한동안 화장품 살 때도 사양했는데

그러다보니 어느 날 똑 떨어져서 당황했다.

그래서 제니스웰에서 엄마 세럼 주문할 때 사은품을 몽땅 화장솜으로 선택했더니

(어차피 히알우론산 세럼 아니면 일본산 원료 다 들어간다니까 샘플 신청할 수도 없사와요)

나는야 화장솜 부자~ 근데 이번에 비욘드 모닝베일 마스크림에 화장솜이 크게 세 통.

약속도, 버스도 몰려다니기만 하고, 인생은 빈익빈 부익부.ㅋㅋ

근데 이번에 다 쓴 게 무려 에뛰드와 스틸라 화장솜인데

에뛰드 통엔 혜교씨 사진이.ㅋㅋㅋㅋㅋ

에뛰드는 그냥 풀풀 날리는 솜, 스틸라는 실크 코튼 어쩌고 뭐 그런 것.

 

 

 

 

스틸라는 재작년에 스머지팟 살 때 받은 걸텐데,

저 에뛰드는 아마 명동 미니몰 시절에 받은 듯.ㄷㄷ

 

 

댕기머리 진기 샴푸

엄마가 보내주신 거. 난 이제 운동 다니니까 집에서 씻을 일이 많지 않아서 샴푸 샘플 간간이 쓰고,

늘 샴푸는 탈모 방지용으로 사서 옆방 아이가 쓰고 있다.

07년, 08년에 써보고 몇 년만인데, 그 때보다 확실히 머릿결이 뻣뻣해지는 건 없어졌다.

 

미샤 보습 트리트먼트

여름 세일에 사놓고 이제 다 썼네. 그냥 린스같지만--; 갈색을 써봐야겠어.

튜브라 들고다니기 좋은 건 장점.

 

일진화장품 피토스토리 베르간올 헤어 에센스

그 때 네 병 샀던가.ㅋㅋ 맘에 들어서 잘 쓰고 있다.

아르간 오일 들어간 헤어 에센스를 꽤 여러 종류 샀는데 그 중에 가장 마음에 들지만,

유리병에 펌프라는 게 다 써갈 때부턴 치명적이야. 씻어서 분리수거 내놓을.. 수가.. 없어ㅠ

암튼 이게 컬도 잘 살려주고, 잔향도 좋고 반나절은 족히 지속된다.

내가 차에 타면 이 향이 확 퍼진다고 향수 쓰냐는 얘기를 들었귀염.

테스트할 때 전혀 미끌거림이 남지 않아서 신나서 왔는데

막상 집에서 써보니까 그런 건 아니지만ㅋ 바르고 손 씻지 못해도 찝찝하진 않으니까 괜찮다.

유똥님아의 평이 궁금한데 아직 소식이 없숴효~ㅎㅎ

아아. 우리 권엘프 매니저 잘 지내시나- 전화기 부서진 후로 연락을 못했네. @_@

 

 

 

 

크리니크 턴어라운드 컨센트레이트 비지블 스킨 리뉴어, 토탈 턴어라운드 비지블 스킨 리뉴어

이 에센스 사고 두 달인가 지났는데 잡부로 절반 용량이 (스크럽이랑 세안제랑 3종으로) 나왔다. 허허.

그러더니 그 다음 달인가에는 리빙센스였나, 암튼 또 크림 정품이 부록으로 나왔다.

이건 나중에 다 품절된 후에 알았는데 하윤맘님께서 던져주셨다.

이리해서 이것들을 에센스는 세 달동안 썼네. 먼저 공병사진에 잡부로 나온 3개는 있었는데 암튼 정품 3개 양.

크림은 두 달썼다.

이 라인 최근에 리뉴얼되긴 했는데, 다시는 안 사리라.. 사는 사람도 말리리라..

무슨 기초가 이렇게 흡수도 안되고 피부가 답답한지, 이거 쓴 뒤로 잠결에 손톱으로 얼굴을 긁는 버릇이 생겨버렸다ㅠㅠ

미치겠다... 아침에 보면 손톱 밑에 화장품 바른 게 막 있고 그랬는데,

다른 제품으로 바꾼 지 2주가 지났는데도 여전히 긁는 것 같다.ㅠㅠㅠ 망할 크리니크... 쓰는 것마다 별로야ㅠㅠ

 

 

시드물 달팽이점액 어성초 한방비누

사은품이라 20g인데 두 달 썼다. 5개인가를 연남동갔다가 받아서 나눠주고 남은 2개 쓰는 중.

겨울에 찬 물에 손 적셔서 해도 거품은 잘 나고, 냄새 괜찮다. 다른 건 잘 모르겠고.ㅋㄷ

앞으로 궁극적으로는ㅋㅋㅋㅋ 천연비누로 바꿀 생각인데 어느 세월에ㅋㅋㅋ

 

 

 

최근에 화장품 교환을 두 번 했다.

백화점 라네즈에서 산 리무버를 아리따움가서 마몽드 걸로,

랑콤 쥬이시 튜브 31호를 리무버로.

근데 아리따움은 제조일자 따지면서 2011년 12월 26일 제조품을 못 바꿔 준다고 했다.

ㅋㅋㅋㅋ 자동차도 아니고 화장품이-_- 2012년형을 샀어야 하는 거였어.ㅋㅋㅋ

국산이라 생산-출고가 빠르니까 그러려니 싶지만 그래도 쫌 밉긴 하다.

반면 랑콤이는@_@ 2011년 8월 생산품도 바꾸어 주었다.

수입 브랜드는 보통 빨라야 1년 전 제조한 제품을 지금 파니까ㅎ

교환해온 비파실은 작년 10월 생산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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