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엠넷 결제하고 보니 비스타는 더 거지같다

hkwu 2012. 12. 26. 15:26

비스타는 처음부터 마음에 안 들었는데ㅠ

당시엔 망할 컴퓨터 회사들이 다 비스타를 깔아서 팔아서....-_-

선택의 자유가 없었다.

(왜 하드웨어만 팔지 않지? 꼭 소프트웨어랑 팔아야한다면 왜 선택할 수 없지?)

 

미친 hp 거지같은 사후 관리 서비스에 감동해서 불만 접수도 해보고

작년에 아프고 나서 손에 힘이 없어서

엄마 발톱에 색칠 해드리다 힘이 빠져서 네일 리무버를 엔터키 쪽에 쏟아서는

8만원인가 주고 키보드 패드 교체하고

휴. 굽이 굽이 넘어가면서 만 4년이 다 되어간다.

 

근데 엠넷 들어가면 자꾸 표시할 수 없는 페이지라고 나오는 걸 보고

엠넷이 나랑 안 맞구나 하다가ㅋㅋ

오랜만에 결제하고 다운로드 받는데 퀵매니저를 아무리 다시 깔아도 자꾸 다시 깔라고 하고

도무지 실행이 안되길래 faq 봐도 없어서 문의했더니ㅋㅋㅋ

비스타는 업글하기 전엔 안된다고-_-ㅋㅋ

근데 며칠 후에 업글 알림이 뜸.ㅋㅋ

보통 업글은 버티고 버티다가 더 못 버틸 때 하는데-_- 엠넷땜에 덥석 물었다.

근 사흘 걸려서 sp1에다 보안패치 그 뭐냐 kb어쩌고 그런 거 왕창 깔았다.

근데........... 5분에 한 번씩 다운된다..

시스템 체크하면 윈도에선 이상이 없고, dos 상태로 chkdsk하면 목록이 한...참 나온다ㅠㅠ

비스타는.. 처음부터 끝까지 거지쓰레기야.....

 

5분에 한 번 다운되는 이 정신나간 컴터를 가지고

그래도 꾸역꾸역 다운로드 받고 페이스북 가입했다.

 

아 쒸레기 비스타.....ㅠㅠㅠ

난 xp로 하고 싶었는데 무조건 불가능하다고만 하고.

hw에 sw를 추천하는 건 이해하는데

왜 제조사 맘대로 골라서 깔아서 파냐고.

이거 왜 아무도 안 고쳐주냐고.

나만 이게 불만이냐고!!!

 

어차피 이렇게 된 거-_-

음악파일 받고 싶었던 것 서비스 되는 건 다 받은 다음에

하드를 밀어야겠지...ㄷㄷ

 

 

참ㅋㅋ

라천이랑 음도 선곡표에 오타있는 거 발견했다.

이제 하다하다 라디오에서까지 오타를 찾냐..

2009년 5월 22일 라디오천국 2부에 나온 Too Much Heaven은 Geegees가 아니라 Bee Gees,

2012년 10월 19일 음악도시에서는 수전의 탐스다이버가 아니라 Suzanne Vega의 Tom's Di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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