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베이커리 / 제과,베이커리
- 주소
- 서울 마포구 상수동 317-7번지 일앤집오피스텔 1층
- 전화
- 02-794-5090
- 설명
메론빵 1800
메론크림인지를 발라놔서 겉은 단단한 그냥 빵. 메론향이 좀 남.
유명하다는데 우리 집에선 아무도 좋아하진 않음. 다음엔 사오지 말랬음.
얼그레이크림빵 2600
정육면체 모양, 안은 좀 비어있고 퍼석한 홍차크림 들어있음.
빵 자체가 부드럽긴 한데 딱히 또 먹고 싶은 생각은 없고 가성비 별로라 재구매 안할 거임.
깜장고무신 \3600 !!!!!
갈량이 자기 돈 들여서 시식시켜줘서ㅋㅋ 집에 가는 길에 사옴.
먹물 들어간 치아바타를 반 갈라서 생크림(인 듯)이랑 갈지 않은 팥앙금 바른 것.
브레드05의 앙버터빵을 부드럽게 만든 버젼 정도 느낌인데 쿄는 바른 내용물도 조금 다름.
앙버터빵은 5~10초 (15초 넘기면 안됨!) 전자렌지 돌려 먹으면 좋은데
이거는 하얀 버터 저게 좀 더 빨리 녹는다.
5,7초 해도 녹아서 이제 따뜻하게 먹기는 포기하고 그냥 먹음.
이름 까먹은 게 깜장고무신이랑 비슷한 건데, 먹물 치아바타에 연유 바른 것.
난 고구마 필링인 줄 알았는데 갈량이가 연유라고 했음.
영수증 찾았음ㅋㅋ 연유바게트-_- \3600
코휘날리며 \2300
세모모양 얇은 빵, 안에 베이컨이랑 뭐랑 들었다고 했음. 이렇게 별로인 빵이 있다니;
쌀식빵 보통 얇기로 10장정도 나오고 100% 쌀. 6000이었던 듯.
>> 추가 2014.07.
5월 말 즈음에 깜장고무신이 크기가 커졌다가 다시 반으로 작아지면서 가격 내렸는데
저는 컸을 때가 좋았어요호~ㅋㅋ 갈량이도 좋아했는뎅.
6월 선거날가서 이것 저것 샀을 때
다른 건 바로 먹고, 밀바게트 그 녹색 빵은 손도 못대고 깜박해서
하루 반동안 상온에 뒀는데 바로 상했다. 와 녹색 곰팡이가 빼곡하게 생김ㄷㄷ
(빵이랑 비슷한 색 곰팡이라 모르고 꽤 먹었....ㅠㅠㅠ 암 걸리는 기분ㅠㅠㅠ)
다른 식구가 일반 프랜차이즈에서 빵 사온 걸 같이 뒀는데 그건 멀쩡하던데.
하도 빵이 안 썩는 것만 봤더니 습관처럼 상온에 놓고 까먹었는데
바로 상하는 거 보고 쿄가 더 좋아졌다.
>> 추가 2015.07.08.
이 날은 한약때문에 밀가루 안 들어가는 빵 있는지 여쭤봤는데
라이스빈 (3300원)이 안 들어간다고! 하셔서 사왔다. 찹쌀 들어감.
이 날 영수증에 메론빵은 2100원, 포카혼타스 3200원, 통팥앙금 2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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