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가면 자주 느끼는 건데,
일하는 분들이 알려주는 몇 인분이라는 거..
뻥튀기 많다.
내가 왜 들어가자 마자 손 씻는다고 자리를 비워서
이것들이 4인분을 시키게 했을까.
저녁밥으로 간 건데 19시인가 전에 들어가면 메뉴 하나에 도시락 1개 준댔다.
그럼 당연히 메뉴 하나 시켜야지..
먹고 1/4쯤 남은 시점에 더 먹겠다 싶으면 추가하면 되는데
아 정말 많이 시켜서 남기는 거 질색이다.
냉채족발이랑 족발 볶음 시켰는데
족발 볶음이 순대볶음처럼 매콤하게 국물없이 나오는 그런 게 아니라
떡볶이를 족발로 한 거... 내 입에 굉장히 짜다.
메뉴 하나 2인분 아니면 3인분이던데 2.5인분만큼 먹는 셋이 가서 2개 시켰으니 당연히 남지.
도시락엔 볶은 것 같은 국물 살짝 있는 김치, 분홍 소세지, 달걀 프라이, 밥인데
어미새가 말렸는데도 미가 코웃음치고 잘게 해서 흔들어도 안 섞이니까 어미새가 비난함ㅋㅋ
울산 남구 신정로30번길 7-1
(달동 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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