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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펌 + 탱글티져 + 스틱컬

hkwu 2014. 11. 16. 23:55

작년 생일에 선물로 요청해서 인증사진 찍은 겈ㅋㅋㅋ

머리카락 보이라고 효과에서 선명하게 하는 것 끝까지 넣음.








그리고 또 작년 6월 어느 날 임뉴가 어느 날 니 선물 생각하기 너무 어려우니 불러라- 해서

탱글 티저. 부산옴마 생각하며 호피로.

쓰면서 느끼는 건

1. 젖은 머리에 써도 된다고 해서 마음이 편하고

2. 곱슬이라 머리카락 비늘이 늘 차분하지 않은 상태인데, 보다 차분하게 만들어줌





이건 동생 셔틀로 사온 스틱컬.


사실 신데렐라 펌 전에 이것부터(나가면 바로 파니까) 샀는데

내 머리에는 너무 가늘게 나온다.


아직 S컬 나오는 시간을 못 찾은 게 문젠데,

2시간 하면 아무 것도 안 나오고

8시간(잘 때)하면 너무 폭탄머리가 되고 애매하다.

최적 시간을 빨리 찾아야 하는데 실험할 기회가 많지 않아서..


모로칸 오일 바르고 감고 자도 이상하게 머리 끝이 좀 더 푸석댄다.

다시 머리 감으면 돌아오지만.


장점은 잘 때 하고 자도 불편한 게 아주 아주 적다는 거.

신데렐라 펌은 하고 잔다는 사람 많이 봤지만 난 못하겠는데

이건 하고 자기 좋긴 하다.

아, 보관하기 편하고 막 굴려도 되고 아주 싸다는 것.


머리 숱이 하도 없어서 이거 두 봉지 사서 6개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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