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방산시장 가서 사온 나무 심지랑
11월 말에 청정원 요리공방에서 받은 초 재료랑
켄니 집에 가서 받아온 유리병.
청정원에선 면심지 줬지만
요즘 면심지 그을음땜 안 쓴대서 나무심지 사옴.
받은 초 재료를 병에 넣으니 딱 반 들어가길래 그만큼만 녹이려다
갈량이가 아니라고, 녹으면 반된다고 해서 다 녹여서 오일 섞고
심지 놓고 부었다.
근데.. 역시 갈량이 말대로
심지가 모자란가, 아님 내가 심지 길이를 너무 짧게 해서인가
심지가 초 녹은 물에 빠지더니 꺼져버렸다. 흑.
이걸 다시 녹이면 향 다 날아간다는데ㅠ
이거는 갈량이가 만들어서 쓰는 거.
아 예쁘다ㅠ
다시 껍데기 주워야겠다.
근데 그 전에 초 만드는 거나 좀 잘해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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