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이사를 하고.
방마다 암막 커튼을 달려고 많이도 찾아봤었다.
실물을 못 보고 고르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책장이 모자라다 해서 그것도 찾아봤었지.
근데 3년이나 지나서 그 때 추려놨던 소망목록 보니까
가격을 바꾼 건지 단종을 시킨 건지
아직도 파는 제품은 거의 없다.
ㅋㅋㅋ
곧 또 어쩌면 이사를 하게 될 것이고
그러면 또 사야할 것이 생길 것이고
이 모든 게 돈 돈 돈 돈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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