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 애플..
유약한 피복 진짜 짜증..
케이블 보호캡, 이어팟 보호캡, 독 캡, 수축 튜브, 케이블에 감는 보호재,
보조 배터리, 충전&데이터용 긴 케이블, 강화유리 보호필름,
그리고 사는 김에 엄마 아들 쓸 안드로이드용 짧은 충전케이블.
택배가 그냥 막ㅋㅋㅋ
미친 듯이 오만 델 다 뒤져서 추려놓은 게 이건데
어차피 판매자 이름으로 검색하면 사이트마다 계신 것 같다.
다음에 살 때 이 중에서 사려고 내 장바구니 스크린샷해옴.
2014년 1월 19일 씨제이몰 오클락에서
3000원에 산 30핀 케이블은 한 달쯤 쓰니 일케 분리가 되더니만
저 부분 분리된지 사나흘만에 고장이 났다.ㅋ
뒤늦게 확인하니 판매자 업체명이 안 보이고
제조자 아이젠트, 제조a/s 책임자 이혜지 1566-3272 이 정보만 나온다.
그래서 이제 미리 잘 적어줘야겠구나 싶어서.
강화유리필름은 다른 데서 사고,
보조배터리랑 케이블은 이 중에 골라서 시켰다.
수축튜브는 우편배송이었는데 한꺼번에 많이 주문해선지 로젠택배로 왔다.
다들 어찌 이리 배송이 번개같은지ㄷㄷ
수축튜브는 찾아보니 드라이어로 하다가 속 터진다 고데기 해라 그래서 고데기로 했더니
딱 떼어낼 그 시점을 잘 몰라서 자꾸만 열판에 피복이 녹아붙었다.
5밀리짜리는 이어폰 끝이랑 중간에 씌우고
6밀리는 케이블에 씌우고, 그 위에 7밀리로 씌웠다.
근데 7밀리로 안드 케이블도 된댔는데 엄마아들 건 끄트머리가 더 큰 건지 안 됐다.
그리고 통째로 집어넣고 수축시켜야 하고, 갈라서 감싸씌우면 제대로 안됐다.
선 부분이랑 끄트머리에 걸쳐서 씌우니까 결국은 그 경계가 갈라지고..ㅠ
충전,데이터 케이블 들고다니려고 산 건
단자 보호캡 있고 줄 부분 납작한 걸로 골랐다.
근데 컴터에 꽂으니까 한 5분?뒤에 충전되기 시작하더니
데이터 인식이 안돼서 몇 번을 뺐다가 다시 끼웠다가 하니까
드라이버 설치됨 뜨면서 외장디스크로 떴다.
근데 아직도 아이튠즈는 안해봄ㅋㅋ
셀룰러랑 와이파이 하루에 30분 정도만 켜고,
통화도 거의 안하고 그렇게 두니까
일단 배터리는 5일인가 갔고,
1%에서 보조배터리 연결해서 전화기 끈 채로 2시간 반인가 3시간 하니까 완충됨.
그리고 이 보조배터리는 다시 4~5시간 충전하니까 완충됐다.
맨 처음에 대충 이 정도인 거 알았으니
쓰다가 너무 떨어진다 싶으면 바꿔야지..
박연하님이 효울이 보통 70% 정도라고 하길래
아하~하고는
두 번 충전할 정도를 생각하니 5000mAh길래
거기다가 8핀 젠더 내장된 걸로 골랐다. 중국산 관심없다.
짧은 5핀 케이블은 엄마아들꺼
긴 5/8핀 듀얼 케이블은 내 휴대용인데
아오 저 보호캡 때문에 쬐끔 더 비싼 걸 산 건데
저 또한 유약한 것..
사흘만에 떨어져 달아나서 못 주워왔다. 으휴.
그리고 남부터미널 다이소에서 조롱박퍼프도 여러 개 사고!!!!!
팔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맘 속으로 외치곸ㅋㅋㅋ
줄감개도 사옴.
그냥 두면 너무 꼬여서 딱 이런, (거의) 낡지 않는 재질로 똑딱핀 달린 거 찾았는데
그게 이거였다.
때탄다. 뭐 이어팟도 때 탄다. 닦기도 귀찮은데.
그리고 그냥 살고 있었는데
아오 고장날 거면 하나씩 나던가
굳이 같이 날 거면 일찍 좀 나서 케이블 살 때 한 번에 사게 해주던가!
택배 다 오고 나니까 30핀 케이블 집에서 쓰던 정품과 밖에서 쓰던 가품 두 개 다 사망.
또 샀다. 궁시렁 궁시렁...
ㅇㅈ이형이랑 ㅈ형이랑 도와주는 덕에
시키는 대로 대충 대충 싼 거 3개 샀다.ㅋㅋ
이제 굳이 30핀을 정품 살 이유는 없고
너네 어차피 금방 고장날 거니까.
요이치는 ㅈ형이 치를 떨면서 못 사게 해서
설명도 끌리고 해서 되게 사고 싶었는데 참았다.
담에 또 사야하게 되면!ㅡ_ㅡ 몰래 사보려곸ㅋㅋㅋ
70센티 릴, 50센티 릴, 1미터 기본형.
판매자 다린(busysale)
그리고 이건 도매꾹에서 산 강화유리필름.
아 쉽게 붙일 수 있다. 올려놓고 가운데 톡 치니까 쫙 붙어서 재밌다.
오늘 들은 유용한 정보로ㅋㅋ
컨버스 잭퍼셀이 크게 나온 것 같다는 후기를 받음.
운동화 225 신던 사람이 220 샀는데 크다고 230 신는 사람 드리고 싶은데 아무도 없냐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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