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바르기

종로] 도채비도 반한 찻집

hkwu 2017. 4. 13. 21:28

2015년 겨울에 처음 가봤는데

문 잠그고 안에서 모임갖고 계셔서

ㅋㅋㅋㅋㅋㅋㅋㅋ 못갔다.


그러다가 24일에 서울역 갔다가

하동관 갔다가 종로 할리스 갔는데

아몬드 브리즈 이제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ㅠㅠ

인사동으로 올라갔다.

이번엔 성공.


따뜻한 수정과


(유기농이었던 것 같은) 국화차

수정과에 곶감 들어있고,

음료마다 생율이랑 양갱 세 조각 주신다.

차에 잔을 두 개 주는 게 참 좋다.


또 가야지ㅎ



하동관은 맛이 없다.

그러니까 내가 그 쪽에서 회사를 다녔어도

한 번도 안 갔던 건데

일행이 가자고 해서 감.

비싸기는 참 비싸면서

기름기 너무 많고 느끼하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