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사계절 내내 아기 모자를 만들었는데
이제 그만두면서 (개념녀되기 싫음)
마지막 남은 실로는 조카 모자를 만들었다.
그래서 혹시라도 폐가 될까봐 달지 못했던
방울을 달았다 ㅋㅋ
쓰고 보니까 나는 대체ㅋㅋ
조카 모자니까 방울을 달았을까
방울을 달려고 조카 꺼라고 만든 걸까.
도안없고 손대중으로
방울도 내 맘대로 이러면 되겠지 하고 만들어봤는데
아니 뭐 처음인데 망손이 이 정도면 잘했다고 봅니다.ㅋㅋ
방울을 아주 작고 풍성하게 만들고 싶었는데
이거보다 더 작게 하다가는 다 빠질 것 같아서 이쯤해서 만족한다.
전문가님들은 방법이 있으실텐데ㅜ..
우래기 쓴 사진 받으니까 신이 난다.ㅋㅋ
한복도 지어주고 싶으니까 더 크기 전에 해봐야겠다.
어릴 때 해줘야 좀 못해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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