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채 안심하라

빵집 탐험 시작한 뒤에 갈량이의 제보로 매일 걸어갈 수 있는 곳에 또 한 곳 있는 걸 알았다. '우유빵과 녹차 데니쉬가 맛있다더라'고 해서 그래 곧 가지 가지, 하다가 한 달도 더 있다가 가봄. 빨간 날은 쉬고, 20시까지지만 빵 다 팔리면 일찍 닫는다고 함. 02-2675-1232 당산역 9호선 10번(2호..

우정상한우 / 육류,고기 주소 경기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500-1번지 전화 031-723-9595 설명 - 병원에서 나와서 지나가다가 여기서 육회랑 내장탕을 먹었는데 일단 양은 많아서 둘 다 배불렀고, 근데 주인이신 것 같은 남자분이 내장 부위별로 이름도 모르시고 우리가 천엽이 있더라고 했는데 ..

가끔 충정로갈 때마다 일부러 들르는 집. 샌드위치 종류도 깔끔하고 좋은데 과일 쥬스 중에 오렌지바나나가 참 마음에 든다. 매번 조금씩 달라지는 느낌도 있기야 하지만 오렌지랑 바나나 비율이 잘 맞다는 느낌이 든다. 맛있다.ㅎㅎ 이젠 추워서ㅋㅋㅋㅋㅋ 시럽도 빼고 얼음도 빼고 갈..

빨리 영수증 찾아서 일기 써야하는데. 다시 가고 싶어서ㅎ 가평 설악면 펜션 나오면서 아점 먹은 곳. 음식 무난하고 배려받은 게 좋아서. 계시는 젊은 분이 좋아서, 다음에 갈 수 있으면 또 갈래 싶다.

초면인 사람한테 출장길에 사다달라고 할까 3초 고민하게 만든 옵스ㅋㅋ 평촌 언제 가나 하다가, 병원을 안양으로 가게 되면서 다녀왔다. 으히히~ 이제 안양엔 갈 일이 없으니까.. 다시 먹으려면 또 큰 맘 먹어야ㅋㅋㅋ 부산에서 먹었던 것 중에 레몬 타르트만 또 사고 나머지는 처음 보는..

늘 그냥 찾아가니까ㅋㅋ 아직도 안 적어놨네. 2009년에 얘기 듣고 2010년에 처음 가봤던 듯. 엄지가 회사다닐 때 자주 가는데 맛있다고ㅎㅎ 갈량이랑도 카메라하고도 동행님하고도 다녀왔다. 찹쌀 탕수육 여기서 처음 먹어봐서 그런가 다른 백화점 중식당이나 딘타이펑이나 다른 데서 먹어..

27일에 덕수궁 산책 갔다가 사람많은 여기 저기를 피해서 찾은 찻집. 평일 낮에 2층인데다 프랜차이즈가 아니(겠지?ㅎ)라서 그런지 한적해서 좋다.

영수증엔 지앤비, 맛집 정보엔 지앤비굴라쉬. 4년을 지나다니면서 궁금했는데 못 가보고 눈 내리는 추운 날 드디어 먹었다ㅎㅎ 안이 넓진 않긴 하지만 먹고 나오는데 불편하진 않았고(짐 많이 들고다니면 힘들겠지만ㅠ) 맛있게 잘 먹었다. 가게가 작아서 음식 만드시고 치우시는 게 코 앞..

대체 언제부터 가보겠다, 가보겠다 하면서 아직도 안 갔는지ㅋㅋ 눈 내린 후에 목숨걸고ㅋㅋㅋ 다녀왔다. 폴 앤 폴리나부터 가서 바게뜨 사고 출발. 이거 갈량이는 캄보디아에서 먹고 좋아했던 바게뜨같다고 좋아함ㅎ 브레드05 일텐데, 카드 명세 확인해보니 브래드05던데. 이러거나 그러..

고기에 눈을 뜬 지 반 년ㅋㅋㅋ 고기 먹기 시작한 거야 대학오고부터긴 하지만 제대로 맘먹고 열심히 먹은 건 작년에 마른 비만 판정받은 후부터ㅋㅋ 되도록 외식은 고기로 하려고 하지만 그리 간단친 않다. 주말에 동행님이가 부서 모꼬지 정선으로 갔다가-_- (진짜 이 부서는 진상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