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런 사이 98년 말인가, 99년 초인가 처음 본 후 뜸한 시절이 더 길었지만 아무튼 10년을 훌쩍 넘긴 이 녀석. 친한 친구들 사이엔 일명 '카메라 오빠'로 통하는 분. 열심히 휴대전화에 들어가는 카메라를 만들고 계시지만 실상은 카메라 만들기보단 다른 일에 더 매여사는 듯. 아무튼. 이제 우리 호형호제 하고, 이제.. 잊지않겠소 2011.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