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인 골드 나치즘이 혐오스럽고 지겨운 것보다야 아직은 덜하지만 홀로코스트 산업도 얄밉고 보기 싫다. 그래서 뻔한 이 영화는 헬렌 미렌이 다 살렸다. 저 할머니 어쩜 저렇게 고우시지? 하면서 봤다. 몸매며 꾸밈이며 어쩜! 미모 자랑 영화인가. 라이언 레이놀즈의 심경 변화 묘사가 조금 부족했.. _/보다가 2015.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