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채 안심하라

2009년인가 2010년에 삼보 1TB사서 계속 쓰는데 부피도 좀 있고, 무엇보다 전원을 따로 꽂아야해서 아주 귀찮다. 그래도 괜찮은데 잘 썼는데 언젠가부터 연결하면 3번 중에 1번은 자꾸 포맷하고 사용해야한다고 팝업이 뜨니까 불안했다. 그러다가 엄마아들 생일이 돼서 외장하드를 선물하기..

USB 고장났다. younus cutie 4G. 하나는 불안해서 하나 더 사려는데 어미새가 새 것 있다고 준 게 2년이 채 안됐는데-_- 잘 쓰다가.. 어느 날부터 이거 쓰려면 포맷해야해 이러고 팝업이 몇 번 뜨더니 무시하고 진행하면 되다가ㅡ 어느 날 무시할 수 없어짐ㅋㅋㅋㅋㅋ 엉엉...... 새로 사고 피같은 ..

전자제품은 개봉하면 반품 안된다, 전기 꽂아봤으면 반품 안된다, 이런 데도 많은데. 꽂아도 인식이 안돼서 안돼도 할 수 없다며 신청했던 반품- 일사천리로 진행해줘서 카드 취소받고, 택배비만 냈다. ;ㅁ; 하드몰닷컴. 담에 살 거 있음 사려고 저장해뒀던 것 하드 정리하다 찾아서 올려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