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바르기

부르주아 초콜렛 하이라이터

hkwu 2011. 4. 24. 14:34

귀여운 부르주아엔

하이라이터 초콜렛과 섀딩 초콜렛이 있다. (섀딩 이름은 좀 가물거리지만; 지금도 있나?ㅎ)

 

초콜렛이 티가 잘 안난다, 은은하다, 너무 은은하다 이런 평이 대세인데

막상 작년 봄에 사서 써보니까 뭐 티만 잘 나네.ㅋㅋㅋㅋㅋㅋㅋ

초콜렛 냄새도 참 좋고 마음에 들지만, 허나 내겐 하이라이터가 너무도 많아~ㅋㅋㅋㅋㅋ

sos 친 결과 유똥과 절반 나누기로 하고 그 아름다운 신의 손으로 나누었으나

반년이 더 지나도 내 초콜렛은 줄지를 않기에 (왼쪽만 겨우 글자 지운 수준orz)

마저 sos...ㄷㄷ 유똥은 이거 두 달이면 다 써줄 테니까.

 

자석으로 여닫히고 종이 케이스인 것까지 좋아.ㅎ

사진에 보이는 큰 펄이 바르면 얼굴에서 돌아다니는데 저게 묘하게 거슬림.ㅋㅋㅋ

그래도 마음에 드니까 언젠가 어느 세월에 다시 만나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종되지 않을 거지?

(겔랑 보야지, 두꺼비, 골템과 펄리, 기본 구슬 소분 들들들,

 딜라이트, 마디나 밀라노, 페이스 크리에이터와 핑파를 다 쓴 후에... 보기로 해-_-)

 

 


파데를 다른 데 덜면 통이 깨지거나 녹는다는 실례 한 가지 더.

시세이도 마끼아쥬 크림 파운데이션을 후 크림 통에 옮겼는데

옮기자 마자 며칠 되지 않아서 금이 가고 쪼개졌음. 쫘아아악.

예전에 덜었을 때 보면

부르주아 르필빵 플루이드, 슈에무라 아키텍트 리퀴드는 괜찮은데

슈에무라 리모델링 파데, 맥 프렙프라임 녹았음. 등등

 

 


lg생건 페리오 귀요미ㅋㅋㅋ 예쁜 엄지가 주고 갔음.

 

 

페리오 팔레트 가글액(플루오르화나트륨) / 10 ㎖ *7개입 / 의약외품 / 제조자 (주)바이오에스텍 / 제조의뢰자 lg생건

파란 건 '남극 바다의 쿨한 맛', 주황색은 '열대과일의 상큼한 맛', 녹색은 '녹차 밭의 싱그러운 맛'ㅋㅋㅋㅋ

'쿨한'말고 '시원한'이라고 했으면 더 좋았을걸. 일곱이라 왠지 백설공주 친구들 생각이 나.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