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렇듯 올림픽 정신 발휘,
클릭하고 한 줄인가 입력.
당첨됐다고 메일이 오고,
부산 가는 날 오전에 우체국 택배 알림이 왔다.
문자를 보내서 휴가가니까 어디에 맡겨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우체국 아저씨는 바빠서 못 봤다 하시면서 결국 전화주셨다.ㅋㅋㅋ
올라오자마자 써보면서 페리오 사이트에 입력.
치약 선택 기준 2순위까지 고르고, 맛과 향에 점수랑 간단한 평, 거품에 점수랑 간단한 평.
11부터 쓰라고 하길래
혼동할 것 같아서 그냥 번호 순서대로.
대체로 스피아민트 껌 느낌.
11 맵고
33 불투명 흰색, 헹군 후에 어딘지 모르게 미끈대고
43 롯데 스피아민트 껌과 같은 냄새, 거품이 가벼우면서 조밀도 하고 함기량도 괜찮은 듯.
73 흰 빛 띠는 반투명한 제형, 스피아민튼데 이건 거품이 너무 성글다.
83 청보라색에 무려 반짝 반짝ㅋㅋㅋ 매워.
(83번)
* 일없이 사진 요구하지 않으니 합리적이다.
* 3, 4일 쓸 정도만 담아보낸 것도 좋다.
* 치약 3개로 인사하는 것도 좋다. 깜찍해.
테스터 진행할 때 정품 뿌려서 정품 구매자의 마음과 유통질서에 금가게 하는 짓은 진작에 그만 둘 때가 되었어.
* 테스트용 제품이라서, 제품 용기는 신경쓸 것 없다고, 아직 외관은 정해지지 않아서
그냥 있는 튜브에 담다보니 이런 거라고, 안내문에 내용 추가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누군가는 혼란스러웠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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