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 3월에 나온 환님의
6집 The War In Life, <첫 날의 약속>을
들어보셨을랑가 모르겠소.
어쩜 그렇게들 들어갈 때 나올 때 마음이 다를까.
이번 달부터 Love카드 할인 서비스 적용받은 사용건은 Love포인트 적립 안해준다고 할 때부터
이것들이 슬슬 시작하는구나 싶어 다른 카드 알아봐야겠다 생각했는데,
이번엔 전체 카드 대상으로 서비스 축소.
엔터테인먼트 할인 쪽.
그니까.
지금 <LOVE카드 통합할인한도> 가
20만 이상 ~ 30만 미만 쓰면 : 익월에 5000원
30 ~ 50만 :10000 / 50 ~ 80만 : 20000
80 ~ 150만 : 30000 / 150만 이상 : 50000
인데.
내가 21만원 써서 5000원 할인한도가 나와도
저기 저기 저기에선 할인은 못 받는단 거니?
저거 다 빼면 백화점, 할인점, 뷰플 이런 것 뿐이라서
내겐 현실적으로 무의미한데....-_-
가뜩이나 영화 관람료 올라서
7000원 할인 다 받아도 차액 결제 해야 해서 귀찮은데
관람료에 맞춰서 할인 상한 올릴 생각은 몇 년째 하지도 않으면서
이 사람들이..
늘 할인한도 다 안 쓰고 넘어가곤 하는데-_-
이러면 더 쓸 데가 없어지는구나.
이 다음에 뭘 어떻게 축소할지 하나, 둘, 셋, ... 훤히 보인다만
괜히 적어서 바보되진 않겠숴.
하다 하다 딱 그것까지 건드리면 바로 탈퇴.
이미 유사 카드 타사도 내놓았는데 위기의식이 없구나.
정작 해야할 건 안 하고 돈놀이에 미쳐돌아가시면서 이런 건 참 잽싸기도 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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