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기타

씽크대에서

hkwu 2011. 11. 8. 16:19

분리수거 배출 전에 기록.

 

 

 

백설 올리고당은 프락토 타입 50% 이상, 식이섬유 33%, 700 g 총 1673 ㎉. 10년 1월 생산.

요즘은 용기가 참 좋아서(혹시 너도 방사능국 출신이냐...ㄷㄷ) 흐를까 걱정이 없다.

몇 년 전만 해도, 이런 것 쓸 때면 흘리기 일쑤였는데.

별 특징은 없지만 주로 떡볶이할 때 잘 썼다.

뚜껑이 분리가 안돼서 씻어서 말리기가 좀 안 좋은 게 내겐 단점.ㅋ

물엿만 쓰다가 처음 올리고당 나온 것 보자마자 사왔던 기억이 있지만

이제는 아가베 시럽으로 바꾸었음.ㅎㅎ 오키나와 흑당은.. 방사능땜에 도전도 못하게 돼서.ㅠ

(cj백설 080-850-1200)

 

슈가버블 주방세제 340 g(320 ㎖) 중성, 09년 9월 9일 생산품.

주방세제 1종은 과일, 채소 씻는데 써도 된단 건 이제 다들 아실 테고.

이게 그런데도 주방용품 살균제랑 과일 채소 세척제랑 3종 세트였다.

살균이야 삶는 걸로 하니까 쓸 일이 없고 과일이랑 채소는 식초로 씻어 먹으니 쓸 일이 없어서

일단 이것만 먼저 썼는데,

아오. 진차 이건 좀 맞아야한다. 펌프를 발로 만들었나..

펌핑이 전.혀. 안된다.

별 짓을 해줘도 안되길래 결국 마트에서 공용기 사다가 옮겼다.

그 많던 화장품 펌핑 공병들 중에 하나만 뒀어도 안 샀을 텐데.ㅋㅋㅋㅋㅋ

슈가버블 자체는 불만이 없지만 전엔 안 이랬는데 이렇게 나오는 것만 이런가..

두 세트 들어왔던 걸 하나는 엄마 집에 갖다드렸는데

엄마가 아직 안 쓰신 것 같으니 담번에 갈 때 조용히 집어와야지ㄷㄷ

(슈가버블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하대리 559-55, 080-251-4611)

 

cj 참그린 석류식초 설거지 470 ㎖(450 g) 10년 3월 3일 생산품.

cj가 혼자 안 놀고 lion이랑 놀기 시작한 후론 거의 쓰지 않고 있는데

이건 마음에 든다.-_-  주방 잡냄새를 꽤 잘 정리해주기 때문에. 그래서 주변에 추천도 좀 했음..

그치만  그래봐야 주방세제 이거 아니면 안 되는 건 아니니까.

다 쓰고 나면 아크릴 수세미 다시 한 번 해보고,

발효 세제도 도전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슈가버블로 갈거야. 밀가루랑 소다는 못해먹겠어.

펌프가 굵은 편이라 푹 누르면 많이 나오니까 살짝씩 눌러야 함.

5초 헹굼 포뮬러 어쩌고 하는데 어차피 헹굴 때도 수세미로 박박 만져주니까 관심없음.

그나저나 cj 참 회사 많이 삼켰네... 점점 세상에 대기업만 남으니 이걸 어쩌면 좋냐고.ㅠ

(cj lion 080-85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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