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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허브 철분제랑 다른 곳 보조제, 건기식, 차

hkwu 2014. 6. 2. 13:49


젤리는 그냥 평범한 젤리, 건 크랜베리는 동결건조였던가 그래선가 바사삭한 웨이퍼 질감.

심플리 오가닉은 종류 다 사려다가 참고 정향 가루랑 통으로 사서 글뤼바인 해먹음.

츄어블 유산균은.. 내가 그렇지뭐 그냥 먹는 재미만 있음.ㅋㅋ

오른쪽 세 가지는 츄어블 철분인데... 그런데..

맨 위에 것부터 먹고 있는데 씹으면 비린 맛 상승상승 폭발....ㄷㄷ

도저히 먹을 수가 없어서 그냥 물이랑 삼키고 있다.

그런데 생긴 게 딱 동전 여러 개 붙여서 쌓은 것처럼 생겨갖고 그 각진 모서리 때문에;;

열 번 먹으면 아홉 번은 목에 걸려서 난리치게 된다ㅠ 츄어블을 잘 먹을 줄 알았는데.

어미새 말 듣고 그냥 물로 삼키는 것 할 걸ㅋㅋㅋㅋㅋ

다른 두 병은 아마 올해 지나서 열 것 같다.



물을 끓여마시니까 차를 하도 안 마셔서

올해 초부터 한동안 물 끓여마시지 않기로 했다.

그래서 랑콤 선물 상자에 꽉 찬 티백이 이제 거의 없다.ㅋㅋ


역시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안난다.ㅋㅋ

대부분은 괜찮았다.


그 중에 킹스크라운 갈색 저게 사먹고 싶고,

(옆에 박하는 좀 약함)


아크바는 아무 생각 없었는데 의외로 진함.


아마드 살구랑 잉카티









오렌지는 뭐 가향이라 합성향이겠지 뭐.


코피나 사탕 맛있는데 코스트코 가기 귀찮아서안 먹고 있으니 다행이다.




가향은 트와이닝스가 나은 것 같다.

로네펠트 레몬스카이는 무난하고 박하가 진하고 비린 맛 없어서 다시 사고 싶음.


하니앤썬은 다즐링은 향이 거의 없고 얼그레이는 아마드보다 향이 좀 약한데 쓴 맛은 더 남.


3번째줄 맨 오른쪽 저거 좋은데! 이름 못 읽는데 깜박하고 적어놓지도 않고 버림ㅋㅋ


아마드 비닐포장된 얼그레이는 엄청 진해서  10번 넘게 우려먹었다. 오. 향 무난.


헬라딥은 왜 집에 있지 누가 갖다놨는지 모르겠는데 바나나랑,복숭아  다 그저 그렇고.


햄스테드 유기농 로즈힙히비스커스 잘 우러나길래 다음에 냉침해먹기로 함.


갈량이가 아이허브 stash 라는 차 샀다고 하나씩 줬는데 이건 밑에.



카페인프리 허벌티 9가지. 거의 다 붉은 색이 나고 3회 우려 마셨다.

아사이베리도 발갛고, 야생라즈베리 히비스커스도 벌건데 색이 엄청남ㄷㄷ

카모마일은 가루가 좀 많이 내려오고 2번 마시면 적당,

계피사과 카모마일은 빨간 가루가 드디어 없고 덜 붉음.

블루베리 슈퍼프룻은.. 웩. 상한 건가 냄새 이상함. 썩은 냄새 쉰 냄새 걸레 냄새같은 느낌인데

버리고 2번째 우려서 보고 버리려고 했더니 2번째 우려서 식히니까 나아짐. 하지만 안 먹음.

그리고 별 기억 안나는 망고 패션프룻과 박하.

레몬생강은 개나리~주황색인데 처음 우리면 레몬향인데 생강이 구린내처럼 난다. 2회분은 무난.

맨 끝 리코라이스는 왜 뒷맛이 미끄덩거리는 박하향일까.


이 중에서는

일동 후디스 잣 율무차랑

두유순차!!

저걸 다시 사고 싶다.

일동은 제약사쪽에서 선물로 받았던 거니 어딘가는 팔 텐데

두유순차 저건 사은품으로 나온 거라 따로 안 판다고 했던 것 같다.


다방커피 비슷한 모양과 맛이 나는 카페믹스랑

아름다운 가게인가에서 파는 공정무역 핫초코.



아이허브 주문해놓고 타임스퀘어 이마트 갔는데, 가면서 어바웃미에 구경 들어갔다가

칼슘제를 몽창 사옴. 받은 샘플이랑 그리고 바디로션과 담요 세트만 있고 칼슘은 사진에 없네ㅋㅋ

하루에 가루 2봉씩 먹고, 미숫가루와 좀 비슷한 느낌인데 가루라서 목이 좀 막히는 느낌이 있긴 함.

먹기 엄청 좋은데 이것도 계속 먹으니까 좀 질린다고 해야하나..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