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직자 카드

재직자 교육 지원 카드가 있다는 걸

고용보험 업무 그만둔 게 한참 되니 깜박하고 있다가ㅋㅋ

송언니가 일러주셔서 만들기로 했다.

대기업은 해당 사항 없어서 일할 땐 신경 안 썼던 건데 

회사 규모랑 취업 여부랑 채용 형태로 지원 종류 나눔.

2014년 9월 기준, 바우처 카드는 신한이랑 농협 둘 중에 선택 가능한데

농협은 하도.. 사고가 많아서 계좌 다 해지한 터라 (내 정보 지워라 이 웬수같은 잡것들...)

쓰고 있는 신한으로 함.

신용이랑 체크 중에는 신용 선택.

신한 체크 안 쓰고 있어서 그냥 관리 편하게 하려고.

그랬더니 해외 사용 가능한 거랑 국내용 있다 그래서 국내용 해달라고 하니까

어머 배송왔는데 simple JCB다.

아마 지금 쓰는 러브카드가 국내용인데 JCB 지원되는 거라서 같은 종류로 나온 것 같은데

문제는, 굳이 JCB에 로열티 주고 싶지 않다는 거랑 (정확한 건 아니지만 JCB도 받을 것 같아서)

러브 JCB는 유어스 브랜드로 나온 거라 국내용이랑 연회비 같은데

이건 연회비가 국내용이랑 다르다는 점.

그리고 JCB에 대해서 안내가 없었기 때문에 바꿔달라고 해서 다시 받으려고 했더니

국내용이 없다고 해서 할 수 없이 체크로 신청함.

사이트 안내에는 국내용, UPI는 연회비 5000원, 비자랑 마스터랑 JCB는 만원이라고 하는데

왜 안되냐고 여쭤봤는데,  바우처는 그렇다고 한다.

그리고 체크가 왔는데

같은 simple 이 아니라 big plus 로 나왔다.

찾아보니 내겐 아무 혜택 없음ㅋㅋ

그래도 simple은

무실적에도 잔돈 할인이랑 기본 적립이 0.5% 되는 게 좋아보여서 좀 쓰려고 했는데.

 (근데 0.5라는 건 안내장 기준임.

 갱신해서 같이 온 러브카드 안내장에 0.5라고 써있지만 작년 말부턴가 0.2로 바뀌었음.

 변경 전에 인쇄해놓은 것까지 쓰는 건 당연한데,

 그럼 보낼 때 저 부분에 스티커 붙여야하는데 웃긴다. 줄 긋고 고치던가 해야지.

 낚으려고 작정했다고 밖에 안 보인다.

 혹시 이걸로 문제되면 '어머 호갱님 저희 사이트에 제대로 써있고

 변경시 고지 다 해드려서 법적으로 아무 문제 없습니다' 이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