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상순에 3번 다녀왔다.ㅋㅋㅋㅋㅋㅋ
설명을 잘 못해서 아쉽다. 이게 어른들 말씀하시는 쿰쿰한 맛있는 맛인가.
고추장양념, 겨자, 육수를 알아서 섞어서 먹는 거라서
비빔이나 물로 종류가 따로 있지 않다.
같이 나오는 저 열무김치가 참 맛있고
명태무침도 되게 맛있다. 잘 삭혀서 내주신다.
백김치는 내 취향이 아니라서 한 조각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짜다.
가정시간에 영서가 음식이 싱겁다고 했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고기도 시켜서 먹었는데, 두 명이 간다면 고기 하나에 면 하나를 추천함.
그리고 일하는 분들이 다 고등학생 여학생들 같은데
귀엽고 예쁘고 빠르고 정확하다.
특히 입구에서 주차 정리해주는 남학생이랑
문 앞에서 순번 관리하는 여학생은 힘들어보여서 막 뭐 사줘야될 것 같은 느낌인데
현실은 남학생 물만 줘봄.ㅋㅋㅋㅋㅋ
여름에 간 거라 그럴 수도 있지만
주말이든 평일이든 어떤 시간에 가더라도 대기는 후덜덜하다.
하지만 기다려서 먹는 걸 극도로 싫어하는 두 사람이
한 번만 기다리자고 해서 먹어보더니 알겠다고 또 기다리는 걸 보면
여긴 대단한 곳이다.
주문은 한 번만 할 수 있고 변경이나 추가 안됨. 대기자가 하도 많아서.ㅋㅋ
그리고 순번 정리 직원이 앉으라는 자리에 앉아야함ㅎ
주차 가능한 공간이 한 5대 정도 자리가 있지만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게 마음이 편함.
우린 마지막엔 캠핑 의자 들고가서 기다렸다.ㅋㅋㅋㅋㅋ
우와 되게 좋음.ㅋㅋ
도로명주소 모르겠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백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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