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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 귀엽다.
1950년대 전후 프랑스가 배경.
타이핑이 주 소재.
전형적 할리웃 로맨틱 코메디랑 비슷한 듯 다른 느낌인데
굉장히 사랑스럽다.ㅋㅋㅋㅋㅋ
귀엽고
소품, 의상, 머리, 화장보는 재미도 있다.
갑자기 타이핑 잘하는 한국인이 나와서 읭?했지만
딱 봐도 연기자는 중국인 느낌이고
중간에 둘이 돌직구 팡팡 날리다가
그게 고백이 되니 눈 맞는데
와 이 장면 되게 예쁘다. 예쁘게 야함.
야한 것 싫어하는데 이 영화는 좋았다.
주인공은 2004년 아르센 루팡, 2014년 무드 인디고의 Romain Duris와
초면인데 참 예쁘고 사랑스러운 Deborah Francois.
주인공 아빠가 잡화상인데, 타자기 괜히 들여놨다고 할 때 (그래서 딸이 비서한다고 독립했다고)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다는 게 다시 생각났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