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이런 사진을 받았다.
어머 이건 먹어야해 그런 거지.ㅋㅋㅋㅋㅋㅋㅋ 장식품 같은 이게 먹는 거라니.
강동역 바로 앞에 얼마 전 생겼다는 드 블랙 홍콩.
8년 넘게 갈량이의 홍콩 망고 디저트 노래를 들은 나는
신촌 인야 알고도 참 기뻤는데 (근데 왜 우리 막상 빤지는 잘 안 먹었을까)
드디어 제대로 다~ 하는 곳이 생겼나보다.
멀다... 멀지만.. 가본다. 먹을 거니까.
귀찮아서 잘 안 하는데ㅋㅋ 극초반이라 사이트 없을까봐 나중에 귀찮을 것 같아서
메뉴판을 찍어봄. 클릭시 원 파일.
메뉴판 끝.
매장 올라가는 계단이 무섭고ㅠ
하지만 바깥 창에 덧문은 특이해서 좋아보인다. 물론 비오면 정말 비실용적일 것 같지만.ㅋㅋ
원래 실용과 미는 같이 가기 어려운 거니까.ㅎ
이 날 빙수랑 빤지를 먹고 천호까지 살살 걸어서
엽떡을 먹고ㅋㅋㅋㅋㅋ 다이소를 가서 우레탄줄을 사고
버블티를 먹으면서 집에 왔다. 열량 폭발이겠지만 맛있는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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