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먹기

스타벅스 수첩 프리퀀시 사후 적립 되는 것이었음

hkwu 2015. 12. 26. 21:08

11월 중순,

신촌 아트레온 점에서 티라떼를 주문하는데

프리퀀시는 어디에 적립할 거냐 물어봐주셔서

바코드를 안 가져왔는데, 나중에 할 수 있는지 여쭤봤다.

그랬더니 나중에 된다고, 그리고 프리퀀시 만들어서 셀프로 적립된다고 하셨다.

남자 분이고 자주 뵈어서 (나만 일방적으로) 얼굴도 기억하는 분.


그리고 이제 12월 말인데

갈량이꺼 마무리 하려고 보니까

아무리 찾아도..

웹에도 앱에도 셀프로 하는 게 없다.ㅠㅠ

갈량이 시켜서 까페에 글 올려서 물어보니까

그거 15일 지나면 안된다, 셀프로 안된다고 답 주루룩 달렸다고 해서

맙소사를 외쳤다. 헉.



그래서 포기한 마음이지만

혹시 몰라서 가서 여쭤보는데, 해주셨다. 되었다.

되는구나. 그래서 내년을 위해서 일기를 쓰기로 했다.ㅋㅋ

오늘은 12월 23일이고 11월 20일것부터 있는데 다 됐음.

그리고 수첩 바꿔왔다. 빨강하고 검정 중에 고민하길래

월간 다음에 주간이고 다음 월간 뒤에 또 주간인 걸로 하라고 했다.

내가 그게 좋아서.

이제 내 수첩은 어카지?ㅋㅋ


그나저나 니가 아니면 스타벅스 안 갈텐데.


+추가. 적립 기한 지난 다음에도 적립한 프리퀀시를 선물할 수 있다.

그래서 5개 남은 거 임언니께 여쭤봐도 연락이 안돼서

박킁에게 보냈더니.. 빨3+흰4개 있대서 보내줬더니 어쩌다(?) 두 개 생겼다나.





티몬에서 미리 신청해서 쿠폰 번호 받고

크리스마스 전날에 킴스에서 만원 이상 사면

오천원 상품권을 줬다. 베개랑 혀닦개 샀다.



옵스가 롯본에도 왔다.

빵 계산하는 줄이 길~다.

롯본까지 오다니 으하하하하하하하핳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