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트풀 8 (Hatefu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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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건줄 몰랐다.

대체 얼마만인지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 바로 시간 맞는 영화가 보고 싶어서

무작정 극장가서 제일 빠른 표 주세요 했을 뿐...

감독님 초면이라 이런 취향이신 줄 몰랐다.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핳

차라리 킹스맨이 낫다 싶은 느낌..

킹스맨은 양복구경이라도 했지..

시간을 어찌 버텼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다들 연기 엄청난 건 알겠습니다....네..

이 감독님하고는 다시 안 뵙는 걸로ㅠ

아, 기억나는 건

시작할 때 자막이 되게 옛스러웠다.

오래된 영화같은 느낌.

그리고 많은 인물들 특히 보안관...! 억양 듣기 힘들었다.

그 억양 내 취향과 너무 극인 듯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