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보다가

조작된 도시 / 라이엇클럽

hkwu 2017. 4. 15. 21:16

우리나라에서 미성년자 성폭행하고 죽여서

저렇게 처벌받는 걸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도저히 몰입이라곤 되지 않았다.

아무리 극이지만 현실감 없는 부분이 너무 많고, 잔인하고.

전체적으로 너무 중2병 느낌.


라이엇클럽도 똑같이 중2병 느낌인데

이건 클래스가..-_-...

여자 등장할 때마다 걱정되더니

막판 아주 그냥! 줘패고 싶었다.

배가 불러 터지니까 지랄이 가득해지는 건

기득권의 당연한 귀결인가,

이걸 보고 화나는 나는 열폭인가,

감독은 말하고 싶은 건 어느 쪽인가,

셋 다 별로 알고 싶지 않다.ㅋㅋ

샘 클라플린 나와서 꾸역꾸역 봤지만

헝거게임보다 더 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