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vvip는 포기했지만
그래도 작년 관람 실적으로 아트하우스 클럽이어서 다행이다.
이번에 아트하우스 클럽 아티스트 등급에게
관람 선착순으로 한정 뱃지를 준다고 해서
개봉하는 날 오전에 보고 왔다.
그리고 뱃지는 마산 무학여고 뱃지 사주시고 토마토 소스 만들어주신 분에게로~ㅋㅋ
인당 하나란 게 참 슬픈데
그래야 최대한 여러 사람 받으니까 뭐.
그래도 인당 2개까진 해주면 조금 더 좋았을텐데ㅜ
작년에 본 두 도시 이야기와 다른 건
이게 대통령 경선 때 이야기라는 거랑, 주변인 인터뷰가 많았다는 거.
그런데 특정 인물 비중이 너무 높아서 마음에 안들었다.
인터뷰를 진정이라고 받아들이기엔
이번 대선 기간에 상처받은 게 너무 커서.
한 번 보고 울고 다음 날 두 번 보면 안 울 줄 알았는데
오산이었다.
두 도시 이야기는 안 친한 사람하고 봐서 극장에서 안 울고 잘 참고 왔는데.
이번엔 혼자 가서도 울고 뱃지토마토씨랑 가서도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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