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기타

히크만 주머니

hkwu 2017. 8. 25. 23:39

만들어서 보내기를

세이브 더 칠드런으로 10년쯤 했는데

이제 히크만 주머니로 바꾸기로 했다.

단점은 키트 신청이 한정이라는 거.


더 많이 만들어서 보내고 싶은데

이번에 만들어보고 구조를 알면 할 수는 있겠지만

같은 천을 과연 내가 찾아내서 살 수 있을지 모르겠다.




살에 닿지 않은 자리에 꽃 수도 놓아서 보내고 싶은데

해도 되는지 전화해봐야하는데 자꾸 까먹는다.




아직 못 잊어서 자꾸 생각나는데,

어디서 한 그 미친 개념녀 타령에 오만정이 떨어졌다.

지랄같은 세상.

만날천날 커피값 아껴서 기부하라고 여자 그림 그려놓지

담배값 술값 성매수값 아끼란 말은 안하더니,

어디서 개념녀 타령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