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언덕 로렌스 올리비에가 히스클리프 역인 1930년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랑 음악 분위기 비슷하고, 캐서린 역 배우 되게 앙칼지고 영리하게 생긴 것도 비비안 리랑 비슷한 느낌이다. 찾아보니까 영화보다 뒤에 찍은 사진 나오던데 영화찍을 때 얼굴이 좀 덜 고양이 느낌이라 그런지 이 때.. _/보다가 2016.04.17
에밀리 브론테, 폭풍의 언덕 테스 같은 건 대체 왜 청소년 권장도서인지 이해가 안가는데, (좀 뺐으면!!) 폭풍의 언덕 경우엔 이해가 안갈 정도는 아니지만 아주 적절해보이지는 않는다. 왜냐면 어릴 때는 캐서린과 히스클리프 사이같은 이해가 잘 안가는 부분이 꽤 있어서. 아 되게 황량하고 삭막하고 음산하다 반 인.. _/읽다가 2015.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