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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니어 스킨 - 밸런스 소프너, 모이스춰라이즈 에멀젼, 디펜스 크림

hkwu 2009. 2. 2. 15:19

 

 

이미지 출처 뷰티넷 http://www.beautynet.co.kr

 

 

아마도 니어스킨 필링 마사지 사면서 받은 샘플 같은데,

스킨 로션 크림이 전부 마음에 들었는데,

 

특히 크림이 마음에 들었는데,

아 왜 또 단종인데!!!!!!!!!!!!!!!!!!!!!!!!

가볍고 번들거림없이 발리고 보습력 좋아서,

본품 사려고 했는데!

1월 13일부터 단종이로세~ 어헤야~

 

스킨.

밸런스 소프너, 130 ml, 12800 원.

농도가 물과 별 차이 없을 듯한 맑은 스킨. 사용감이 산뜻하면서도 촉촉함이 꽤 오래 간다.

닦아내도 좋았지만 손으로 흡수시켰을 때도 좋았고, 흡수가 빠르고 끈적임이 없어서 손을 쓰기에 부담이 없다.

계속 덧발라도 좋더라~

아무리 봐도 물 같은 무색.

 

로션.

모이스춰라이즈 에멜젼, 130 ml, 12800 원.

역시 농도가 묽은 편에 속한다. 흰 빛의 로션이고 덜어서 손등을 기울이면 스르륵 미끄러질 정도 묽기.

흡수가 빠르고 가볍다. 지성인 내가 부담없이 자차 전에 로션까지 발랐을 정도.

 

크림.

디펜드 크림,

젤을 살짝 이길 법한, 크림치고는 참 묽은 편인 제형, 흰 색.

역시 빠른 흡수력과, 끈적임없는 산뜻함 + 만만하지 않은 보습력.

아, 좋다. 본품 사고 싶다. 아.

 

 

니어스킨 흰색 스킨 로션이랑 이 크림까지 3종이 모두 흡수력 좋고 부담없이 촉촉해서,

건성이 여름철에 사용할 기초 라인으로 적당하겠고, 지성에게는 사철용으로 좋겠다.

악건성도 여름나기용으로 참 좋을 것 같아 보인다.

이런 거 잘 느끼는 편은 아니지만 라인을 맞춰서 썼을 때 더 좋은 느낌이고.

 

힝. 품절. 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