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꾼 전화기 사진 꺼내오는 법을 2일만에 터득했어요^^
이사 짐정리 전에 찍어둔 사진이예요. 첫 줄 왼쪽부터, 폰카라 작아요.
- 이니스프리 무스 BB : 거꾸로 세워야한다는 걸 몰랐어요.
대략 직각으로 세워서 썼지 싶은데, 1/3 쓴 시점부터 나오지 않아요.
매장에 물어보니 가스가 다 나가서 그럴 거라고. 드릴로 파서라도 쓰고 싶은 거 있죠.
밀착감은 슈에무라 무스 베이스랑 유사하고요. 재구매의사는 없어요ㅋㅋ 전 슈에무라로^^
- 이니스프리 로스 케어 토너 : 어딘가에 통 뒀어요. 다른 헤어 토닉 류 찾으면 통 옮겨서 쓰려고요.
끝이 뾰족해서 사용하기 편리해요. DHC 꺼는 뿌릴 때 불편하거든요.
엄마님 흰머리 나실 때 가렵다고 하셔서 긁지 마시라고 샀어요.
시원한 맛에 저렴하므로 팍팍 뿌리고 쌰~한 느낌을 즐겨요. 너댓통 비운 듯. 100ml.
- 이니스프리 바이탈 테라피 바디스킨 : 예전 리뷰를 백업을 못해놔서-_- 다시 써야겠어요.
요즘 등드름 질문이 간간이 보이더라고요. 이거 다섯 통쯤 썼나.. 어느 정도 진정된 후에 유지용으로 괜찮아요.
하지만 이 스프레이 용기 저질이라, 뿌리는 요령 필요해요. 자세한 건 언젠가 리뷰에서^^ 100ml.
- 미샤 레티놀 크림 과 아이오페 레티놀TX: 둔하디 둔한 초둔감 곰인 제겐 미샤 = 아이오페 ^^
필링 후 발랐을 땐 아이오페는 괜찮았으나 미샤는 15초 쯤 따끔거리던 차이가 있긴 해요.
둘 다 재구매의사는 40% 정도. 각 40ml.
발라도 제 주름은 길어만 지는데다, 지금은 애증의 ROC 아이크림 쓰거든요-_-
- 시세이도 아넷사 금장50+++, 마일드 43+++, 네슈라 선블록45+++ :
금장 기름기 꽤 올라와서 전 여름엔 못 써요. 겨울에 썼어요. 요즘까진 괜찮은 듯.
재구매의사는 0점. 왜냐면 전, 마몽드 스노우 레포츠를 알아버렸거든요. 둘이 똑같아요!
마일드 자차는 제겐 백탁이 심하지만 개중 가장 기름기가 덜 했기에 사재기했으나
자금압박으로 곧 벼룩으로 갈 예정... 괜찮아요 제겐 네슈라 선블록이 있으니까요^^
- 크리니크 3 step 샘플 : happydona 님께서 보내주셨어요! 저 정말 잘 썼어요.
스킨 두 종류에 노란 젤, 그리고 아직 문안인사만 드리고 있는 다른 물건들까지!
근데 저 소주스킨 써보고 나니, 그리 시원하던 바디샵 티트리 스킨이 밋밋해요;ㅋ
요건, 친구가 사준 스타터 세트가 절 기다리고 있어요~
(맨 오른쪽 상자는 빼고, 두번째 줄 왼쪽부터)
- 이니스프리 레몬그라스 브라이트닝 스크럽 팩 : 고마쥬 타입 젤을 원했는데, 매장 직원님께 낚였어요ㅋ
향은 좋습디다. 롤링감이나 알갱이 크기가 유리아쥬 이제악 마스크 스크럽하고 꽤 유사하다고 느꼈어요.
재구매의사는 할인해줘도 40%? 제품이 싫다기보단 낚인 게^^;
그리고 요즘 뉴트로지나 스크럽 쓰는데 요것도 괜찮거든요.
- 프리메라 핸드 에센스 : 요거 물건이에요! 재구매의사 100%예요. 강추~
이름처럼 가볍고 빨리 흡수되면서 무지 촉촉해요. 겨울에 썼는데도 말이죠! 햐~ 100ml.
- 포쉬에 AC care acne sebum clear foam : 동성제약 화장품사업부에서 만들어요.
무난하지만 구매 접근성이 좀 딸리고 마케팅이 약하죠.
스킨하고 에센스, 로션도 써봤는데 2% 모자란 느낌이었어요^^
뭔가 좀 개선하고 마케팅 공격적으로 하면 좀 됐을텐데. 30ml 샘플.
- 끌라뮤 미네랄 티팟 예바 마떼 알로에 크림 : 제겐 또 무난하기만.
뷰크 수분크림이나 헤라 워터폴크림이랑 바르고 난 느낌이 비슷하다고 저는 생각해요.
네, 저만. 친구의 팩트에 따라온 20g 샘플. 구매의사는 아직 없어요.
- 마몽드 토탈솔루션 샘플 세트 : 컴플릿 모이스처 세럼과 크림 10ml씩, 리뉴얼된 스마트 모이스춰 크림 10 ml.
전 심한 지성이지만, 토탈 솔루션 좋아합니다. 밤에 바르고 자면 아침에 세수하는 느낌이 좋아요.
참 촉촉해요. 주름 미백 그런건 기대도 안했고 알지도 못하겠지만요.
리뉴얼 전 후 샘플을 꽤 큰 용량으로 거의 동시에 세트로 받았는데
리뉴얼 하나마나~ 저는 차이를 모르겠고. 꼭 고르라면 리뉴얼 전이 감동적이었죠.
제게 토탈솔루션은 아이크림이랑 크림이 대세예요.
첫 사진에서 맨 오른쪽 제품. 이건 공병은 아닌데, 친구가 태국인지 어딘지
아무튼 동남아 갔다가 사왔는데 최근에 개봉했거든요. 무슨 나라 글자인지 모르겠으나.
GARNIER 라는 브랜드인가봐요. 미백크림이라고 상자에 색상표가 붙어있어요.
바르기 전에 얼굴 부분 부분 색상표 대보고 적어두긴 했는데. 그닥 기대는 되지 않는데요ㅋㅋ
- 비오템 오 비타미네 : 비오템은 저한테 별로였지만(특히 자차-_-) 요건 좋아해요.
가볍게 발리고 빠르게 흡수되고 향이 다소 진한 감은 있으나 전 좋았답니다.
좋았지만 재구매의사는.. 용량대비 가격을 봐서 60% 정도^^
- 알로에마임 라헬 내추럴 나이트 수분 젤 : 전 백수 4년차-_-인데요. 다니던 회사에서 유명했어요.
업무 성격상 모든 사람을 알 수 밖에 없기도 했으나, 화농이들이 온 얼굴과 목을 덮어서 그랬죠.
보는 사람마다 좋은 거 있다더라 이것 저것 추천해주었어요. 어떤 분은 형 한의원 명함을 주시기도ㅋ
그 때 썼던 두 가지가 쥴리크 실크 더스트(지금 리뉴얼돼서 이름 바뀜)랑 이것!
라헬 젤의 진정 능력을 저는 믿습니다! 이거 80ml 인데 저 무지 금방 썼어요. 몇 년 묵은 공병이예요.
낮용도 썼는데 두 개 큰 차이는 모르겠던데 워낙 대용량이라, 전 밤용으로 재구매~
끝으로 첫 사진에선 멀쩡했던 네슈라 선블록의 미이라 사진.
지난 추석에 하사하신 네슈라 선블록, 비워냈어요, 맑음♡ 님.
옆에 뷰크 마일드 선크림 35++은 제가 신뢰해 마지 않는 코스맥스 제조입니다.
요즘 아리따움에서 1+1하는 마몽드 자차와 비슷해요. 촉촉한 느낌에 유분은 중간 이하.
맑음♡ 님, happydona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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