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난 게 벌써 따뜻할 때였는데.
캐시캣 듀오를 드리고 돌아오는 길, 따뜻한 답장에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먼저 버스탄 저를 끝까지 봐주고 계셔서 정말 정말 마음이 따뜻했어요!
(비록 시간 다 됐는데 버스가 막혀서 먼저 내리면 안되냐고 물어보고 싶어 종종거렸지만ㅋ)
혼자 앉아서 데이비드 린 영화를 보면서 계속 뒷모습 봐주시던 모습 떠올랐어요~ㅎㅎㅎ
처음 뵙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아마도 혼자 알고 있겠다던 셔냐님의 제보로) 자몽향기님이 친히 글 올려주시어
생일이 광고되었는데 - 살다보니 이런 일도ㅋㅋㅋ- 필요한 거 없느냐고 꼭 선물을 하고 싶다 하셔서
진정 필요한 것이 없었기에ㅎㅎ 주신 거라고 하자고 했는데.
이후 자외선 차단제가 필요해져서 급 말바꾸고 최저가로 찾아서 url 보내드림.ㅋㅋㅋㅋ
마몽드 스노우 레포츠 uv.
아넷사 끝. 금장이랑 비슷한 마몽드가 있으니까~ (참고로 마일드는 네슈라랑 비슷)
spf40 pa++이라는 지수는 추천할 때는 좀 아쉽지만
어차피 난 지성이라서 권장량 채워바르지 못하니까 문제가 안 됨.
같이온 마몽드 모이스춰 립밤 증정용은 코스맥스(주) 제조.
리뷰도 어딘가 썼더랬는디. 어서 어서 공병으로 만들어야지~
근데 바보 마몽드 이거 왜 단종시켜버린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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