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수구화 인 것 같은데~

hkwu 2010. 5. 25. 22:43

어린이날

건준비 만나러 가는 길, 예술회관 앞. 

 

 

 

늘 수국이랑 불두화랑 헷갈려서

나중에 찾아보려고 찍어왔는데

검색 좀 해봤더니

 

불두화랑 수국이랑 수구화랑 산수국이 다 다르더군.

꽃은 볼 수록 어려워서 잎에 집중했더니 수구화인 듯.ㅎㅎ

나중에 봉은사라도 가서 불두화 찾아보고 추가해봐야겠다.

 

 


 

요건 작년에 7월 22일 양화대교 북단 진입하는 곳 합정역 방향으로 가는 쪽에서 오밤중에 발견한

매미의 우화 장면.

좋지 못한 폰카라 흐릿해서 참 안타까웠다. 사진 말고 내 눈에 담아오고 싶었는데,

쟤 날개 다 마르려면 밤을 지새야하는 걸 몰랐으면 모를까 알고는 못 기다리겠기에ㅎㅎ

 

 

 

파브르 곤충기는 참 큰 영향을 준 겨~ㅎㅎㅎ

08년엔 거위벌레..(맞나?)도 봤는데. 곤충기에 나왔던 그.. 턱으로 잎을 잘라서 자기 번데기 만드는 애벌레,

그래서 번데기 다 완성되고 나면 잎이 돌돌 말려서 수직으로 달린 것처럼 되는 그 벌레~~

매일 아침에 가서 잘 있나 보고 그랬는데 사진이 없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