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알 수 없는 반항 근성으로
(= 베스트 셀러는 최소한 당시엔 안 보니까)
그닥 관심이 없는 인물인 한비야 씨에 대한 다른 시각이 있기에
까페에서 보고 링크 저장함.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55579
이 분 책을 모두 읽진 않았고 한 권밖에 소장하고 있지 않긴 하지만
읽으면서 나도 맘에 걸렸던 부분들, 이 분 저 분 조목조목 짚어주니까 좋네.
조증이네 뭐네 막말하는 이상한 사람들은 빼고.
내가 모르는 거를 뭐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상당히 경각심이 필요한 부분인데 좀 막 쓰는 건 싫다.
아무나 잘 따라가서 자고 오고,
아무 차나 덥섭 덥석 타고,
위험지역 막 다니면서 현지 기관 사람들 괴롭히고. (막 돌아다니다가 잘못되면 그 후폭풍 생각 안하시나? 민폐임.)
한 때 터키 남자들이 한국 여자 좋아한다고 여행 동호회에서 난리였을 때
뭔가 이상하다 생각은 했지만 딱히 잘 몰랐던 때 누가
터키에선 바람피면 벌이 좀 센데 외국여자랑 바람난 건 괜찮다고 얘기하는 거 보고
아 그래서 저런대는구나 싶었지. (우리나라 법도 모르는데 저게 정확한 사실인지는 나도 모르겠지만 대략;)
암튼.
이래서 내가 잘 모르는 사람을 존경할 수는 없다고.
그래서 나는 내가 아는 사람들을 존경하나보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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