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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램 neoflam

hkwu 2011. 4. 28. 23:43

이쁜이 네오플램 ㅋㅋㅋㅋ

이름도 참ㅋㅋㅋ 새 불이라니ㅋㅋㅋㅋ

 

venn 24㎝ 투톤 주황 빨강 양수랑

http://www.cjmall.com/prd/detail_cate.jsp?item_cd=14622992&shop_id=2002112507&search_value=네오플램

 

amie 28㎝ 주황색 프라이팬을 샀다.

http://www.cjmall.com/prd/detail_cate.jsp?item_cd=14881731&shop_id=2002112507&search_value=네오플램%20+%2028

 

 

벼르다 산 건데 어쩜 이렇게 빼먹지 않고 실수했는지.ㅋㅋㅋㅋ

직경을 맞춰서 샀어야! 팬에도 뚜껑을 써먹을 것인데... 힝.

난 정말 대단한 주문자야. 팬을 24를 샀어야 하는데. 앍!

그랬음 팬은 상큼한 연두색에

냄비는 주황에서 빨강으로 진해지는 투톤이니 색도 다르고 좋았는뎅.ㅋㅋㅋㅋ

허허. 프라이팬 24로 새로 사고 싶지만.. 놔둘 데도 없는데 그럼 아니 되는 것..

 

그러므로

http://www.cjmall.com/prd/detail_cate.jsp?item_cd=14614492&shop_id=2002112507&search_value=네오플램
이 구성에서 스텐찜기만 살 수 있나 알아보고 사면 되겠음.

 

 

하루 날 잡아서 이쁜이들 길 들여놓은 후에

또 하루를 잡아서 누가 망쳐놓아서

탄 게 코팅 수준으로 들러붙어서 버리려던 팬을 되살려놨다.

소금 볶아서 닦아내고 나무주걱으로 미친 듯이 긁고 다시 소금 볶아서 닦고.

이런 건 남자가 해야하는 집안일인데, 앓느니 죽는다고. 흥.

한 번만 더 팬 버려놓으면 더는 참지 않으리.

새 팬 깨끗하게 쓰지 않으면 참지 않으리.

뭐든 모이면 일이 되고 한 번 버리면 일이 커지므로

늘 그때 그때 깨끗하게 쓰는 게 덜 힘들게 사는 길.

 

이렇게 집안일에 힘쓰고 시간쓰고

대체 내 할 일은 언제 하냐고!..

 

- 생긴게 가장 맘에 드는 것이 드러난 곳에 나사가 없는 것.

   음식이 들어가는 데는 연결부위가 없어서 깨끗하게 쓰기 좋고 색 상큼해서 좋음.

- 열효율 좋다는 건 좀 느끼고 있고,

   기름 적게 써도 된다는 건 잘 모르겠음. 길 들인 후엔 기름 거의 안 쓰는 편이라.ㅋㅋㅋㅋ

- 설명 보면 친환경 세라믹 코팅에 원적외선 생긴다 하고, 세척기에 넣어도 된댔음.

   내용물 없이 빈 채 오래 가열하면 수명 단축되니까 하지 말고,

   고염도 음식 오래 보관하면 코팅 손상되니까 조심하고,

   전자렌지랑 인덕션에는 못 쓰는데 냄비는 오븐에 쓸 수 있다 함.

- 몸체 : 알루미늄 + 세라믹코팅

- 손잡이 : 베이클라이트

- 제조원 : (주)네오쿡, 한국

- 판매원 : (주)네오플램, 경기 고양시 일산구 문봉동 16-25, 02-2699-7070,

 

http://www.neoflam.com

 

근데 상품평 넘기다보니 3월 중에 가격 변동이 됐던 모양인데 (난 그 전에 샀.......ㅋㅋㅋㅋㅋㅋ)

이건 네오플램만 그런 건 아니지만,

가격 인하할 예정일 땐 다만 3일이라도 판매 중지하는 그런 상도덕을 보여줄 기업은

정말 없는걸까?...

난 가격 내리기 며칠 전에 산 건 아니지만.. 가끔 이러면 완전 배신감 가득하단 말이야..

이건 마치 '한정이라고 고양이 립틱 출시도 전에 예약 걸고 샀더니 나중에 잡부로 풀렸다'와 같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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